19살의 빌리 아일리시 '야X 너무 많이 봐 수면장애, 야경증'
빌리 아일리시 (Billie Eilish Pirate Baird O'Connell)
생일 2001년 12월 18일
나이 19세
키 161cm
몸무게 61kg
데뷔 2015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illieeilish/
빌리 아일리시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로 2018년부터 시작된 상승세에 힘입어 정규 1집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가 2019년 빌보드 연말 차트를 비롯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으며, 2020 그래미 어워드의 제너럴 4부문을 한 번에 수상한 아티스트인데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큰 임팩트를 남기며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온 가수이며 특이한 패션센스로 주목 받고있는 빌리 아일리시가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래미 여신’ 빌리 아일리시(19)는 11살 때부터 야X을 너무 많이 봐 악몽에 시달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빌리 아일리시는 14일(현지시간)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해 "여성으로서 야X을 수치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솔직히 야X을 많이 봤다. 11살때부터 보기 시작했다. 그것이 정말 뇌를 파괴한 것 같고 너무 많은 야X에 노출됐다는 것에 엄청나게 큰 충격을 받았다"며 “너무 폭력적이고 학대적이어서 악몽에 시달렸다”고 전했는데요.
아일리시는 야X을 너무 많이 봐도 괜찮다고 생각한 자신에게 화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처음 성관계를 할 때 좋지 않은 것에 대해 거절하지 않았다"면서 “왜냐하면 나 자신이 매력적이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빌리 아일리시가 지난 7월 발표한 곡 '메일 판타지'(Male Fantasy)에는 실연당한 후 야X을 시청하는 어두운 내용이 담겨있는데 본인의 경험이 바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빌리 아일리시는 18세의 나이로 2020년 그래미상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한 역사상 최연소 인물이 됐는데요. 빌리 아일리시는 명성이 연애를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아일리시는 스턴에게 "사람들이 당신을 두려워하거나 당신이 그들의 능력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할 때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정말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8월에 코로나19에 감염돼 두 달간 고통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후유증에 시달린다고 전했는데요.
빌리 아일리시는 스턴에게 “나는 죽지 않았고 앞으로도 죽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건 끔찍했다. 아직도 부작용이 있다. 거의 두 달 동안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백신 덕분에 내가 괜찮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면서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죽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상태에서 돌파 감염된 빌리 아일리시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모두 백신을 맞은 덕에 다른 이들은 코로나19를 피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