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나이 키 이도현에 설레 멜랑꼴리아 뜻 출연진 인물관계도

 

멜랑꼴리아 지윤수 ♥ 백승유

 

대한민국 학군 1번지, 강남의 아성재단 명문 아성고

그러나 실상은 이사장의 장녀 노정아 교무부장을 필두로
온갖 비리와 혜택이 판치는 ‘특혜 백화점’이다.
 
이런 아성고등학교에 새로운 교사가 부임한다.

수학 성적이 일류대 등락을 결정하는 시대에
각종 수학경시대회 최다 입상자 배출이라는 화려한 프로필의 지윤수
 
그러나 정작 그녀는 숫자가 아름답다고 말한다.
유한한 인간이 무한을 꿈꾸게 하는 것이야말로 수학이라고.
 
그런 그녀의 눈에 수학을 사랑하면서도 외면하는 한 아이가 들어온다.
분명 수학을 갈망하면서도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수학 천재 백승유.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천재와 교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

 

 

 

'멜랑꼴리아' 임수정이 이도현을 사랑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서는 백승유(이도현 분)가 수학에 회의를 느끼는 지윤수(임수정 분)를 위로했다.

백승유는 도서관에서 수학 해답을 먼저 찾는 지윤수를 발견하고는 "못 풀어서 창피해요? 예전엔 안 그랬잖아. 안 풀렸을 때의 고통, 푸는 동안 느껴지는 불안과 떨림까지 즐겼잖아요"라고 했고, 지윤수는 "나 이제 그런 거 없어. 수학문제 풀고 못 푸는 게 내 인생이랑 무슨 상관이야. 수학 따위가 뭐라고"라고 말했다.

 

 

그러나 백승유는 "풀고 싶었잖아. 생각 안 하려고 해도 생각나고, 보지 않으려고 해도 보이고, 내 머리가 내 손이 제멋대로 쓰고 또 쓰고. 결국 한 밤중에 학교로 달려가서 밤새도록 즐겼잖아요 우리 둘이"라고 과거를 상기시켰다. 지윤수는 눈물을 쏟았고, 백승유는 그런 지윤수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며 키스할 듯 어루만졌다.

그러나 지윤수는 백승유의 손을 내려놓았고, 백승유는 "안 감춰도 돼요. 나에게 그랬잖아요. 마음 닫지 말고 숨기지 말라고"라고 했다. 이때 두 사람을 몰래 촬영 중이던 이가 소리를 냈고, 백승유가 뒤를 쫓았지만 의문의 사람을 놓치고 말았다. 이후 지윤수가 비오는 도중 도서관을 나오려 하자 백승유가 자신의 재킷으로 지윤수를 감쌌고, 의문의 도촬자는 두 사람을 촬영했다.

 

 

 

 

지윤수와 백승유의 주변엔 노정아(진경 분), 노연우(오혜원 분)가 각각 붙인 도촬자가 있었다. 노정아는 지윤수와 백승유가 재회한 사진을 보고는 격분하면서도 성민준(장현성 분)과 계략을 짰다. 한편 유혜미(변정수 분)는 남편 성민준과 노정아의 불륜 증거를 포착했다.

백승유는 지윤수의 아빠 지현욱(오광록 분)을 찾아가 "알아요. 못 미덥고 불안하시죠. 그런데 이것 하나만은 알아주세요. 제 마음은 '참' 이에요. 한치의 오차도, 모순도 없는"이라고 지윤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백승유는 자신이 쓴 '증명이 필요한 시간' 출간 사인회에 지윤수를 초대했고, 지윤수는 백승유에게 꽃을 선물했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백승유는 지윤수와 다정하게 셀카 사진을 촬영하며 사제지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두 사람이 헤어질 무렵 성예린(우다비 분)과 장규영(최우성 분)이 이를 발견했고, 장규영이 지윤수에게 인사하며 도발했지만 지윤수는 침착하게 응수했다. 백승유와 지윤수는 셀카 등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최시안(신수연 분)은 지현욱에게 도움 받아 푼 수학 풀이를 커뮤니티에 올렸지만, 논문 표절로 의심 받았다. 노정아는 최시안에게 "증명하지 못하면 퇴학 처리하겠다"고 했고, 지윤수가 노정아를 찾아왔다. 노정아가 비아냥대자 지윤수는 "나만 무서운 줄 알았는데 선생님도 제가 무서우셨나 봐요"라며 노정아의 딸 김지나(김지영 분)에게 도벽이 있는 사실을 말했다. 노정아는 지윤수에게 사과하는 척하면서도 "혼자서 고결한 척, 나랑 다른 척하더니 우리가 다를 게 뭐야?"라며 백승유를 미끼로 협박했다.

 

 

 

 

노정아는 백승유에게 아성수학영재학교와 국립수학박물관 추진위의 MOU 기념 행사를 맡겼고, 백승유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지윤수는 노정아를 무너뜨릴 계획으로 노연우와 결탁했고, 노정아와 장학재단을 설립한 학원 원장 임현빈(이태형 분)에게 "노정아 교장은 언제든 원장님에게 떠넘길 준비가 돼 있다"고 귀띔했다.

 

 

 

백승유는 지윤수에게 노정아를 무너뜨릴 자료를 달라고 했지만 지윤수는 "네가 아닌 다른 통로를 찾을 거야"라고 자신만의 계획을 말했다. 지윤수는 류성재(최대훈 분)에게도 노정아를 무너뜨리는 데에 일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백승유는 '참'과 '거짓'을 말하며 "4년 전 아성고에서 수학교사와 남학생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소문이 퍼졌고, 거짓은 참이 됐고, 참은 거짓이 됐다. 그 부적절한 스캔들의 주인공이 바로 접니다"라고 밝혔다.

지윤수는 류성재에게 "백승유는 너한테 남자야?"라는 질문을 받고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 봤다. 지윤수는 백승유가 자신을 위기에서 감싸준 모습, 자신을 키스할 듯 바라본 모습을 떠올리며 자신도 백승유를 사랑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멜랑꼴리아 출연진

 

 

 

멜랑꼴리아 인물관계도

 

 

 

멜랑꼴리 뜻

 

멜랑콜리 의미는 무엇일까?

현대인들은 멜랑콜리의 의미를 '우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거 한 때 '천재들의 특징'이라고 불리웠던 적이 있다.

'멜랑콜리'는 기원전 4세기에 만들어진 용어로 알 수 없는 우울함이나 슬픔, 애수, 침울함 등의 감정을 의미한다. 검은색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멜랑(melan)과 담즙을 의미하는 콜레(chole)의 합성어로 직설적인 의미는 '흑담즙병'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인체가 혈액, 담즙, 점액, 흑담즙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했다. 또 흑담즙이 과도하게 나오면 불명확한 이유로 슬프고 불행한 감정을 느낀다고 주장하면서 멜랑콜리는 우울이라는 의미를 갖게 됐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15세기 후반부터는 이 멜랑콜리라는 단어가 천재들의 특징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임수정

생일 1979년 7월 11일

나이 42세

키 164cm

학력 명덕여자고등학교

출연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카고 타자기
장화, 홍련,
각설탕
싸이보그지만 괜ㅊ낳아
전우치
김종욱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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