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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가 홈쇼핑에 출연 롱패딩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슈퍼주니어는 11월 20일 방송된 CJ오쇼핑 ‘슈퍼마켓’에 출연했는데요. 슈퍼주니어 정규 8집 ‘플레이’ 음반판매 공약 실행을 위해 출연하게 된거죠. 슈퍼주니어 새 앨범이 20만장 판매고를 올릴 경우 홈쇼핑에서 블랙슈트를 판매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은 바 있었는데요. 8집은 11월 16일 20만장 판매를 돌파했고 공약을 실천하기위해 홈쇼핑에 출연했네요.
홈쇼핑에 롱패딩을 입고 등장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다양한 체형을 지녔다는 장점을 내세웠고, 여성용부터 남성용 빅사이즈까지 직접 입어 소화하며 다양한 체형에 잘 어울린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희철과 신동은 주특기인 개인기를 보여주면서 주문 전화를 폭주하게 만들었는데요. 김희철은 민경훈, 김장훈, 조용필 성대모사를, 신동은 ‘VJ 특공대’ 성우 성대모사를 보여주며 호스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특히 슈퍼주니어에서 건장함을 담당하고 있는 신동은 이걸 시청해주시는 분들의 남편 중 나 같은 체격의 분들이 많다며 직접 110 사이즈를 넉넉하게 입을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110 사이즈 매진을 이끌어 냈습니다. 장수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공약실천으로 재미있는 홈쇼핑이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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