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의 폭풍성장에 박진영도 못알아보는 헤프닝이 생겼습니다. 방예담은 21일 방송된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날 JYP 연습생들과 YG의 연습생들이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방예담에게 기대가 쏠렸는데요.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방예담은 완벽한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박진영에게 방예담은 방예담이다라는 극찬을 받아냈습니다.
YG를 찾아간 박진영은 방예담에게 4년 만에 만나게 됐다며 너 아닌 줄 알았다, 몰라보게 컸다, 왜 이렇게 잘 생겨졌냐, 노래는 또 얼마나 늘었냐, 오늘 적당히 해라라며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양현석은 너희 방예담 알지?, 예담이 방송에 나온다고 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1위했다, 예담이는 성적도 우수하며 전교 1등이라며 애정섞인 자랑을 늘어 놓기도 하였습니다.
방예담은 2012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하여 준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과 박진영 보아 모두에게 극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의 저스틴 비버 마이클잭슨이라 불리우며 당시 심사위원들이 탐을 내던 방예담이 어느 기회사로 갈지 관심이 이어졌는데요.
방예담은 YG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방예담은 어린 시절 중단발에 미소년의 앳된 모습으로 매력적인 미성으로 관심을 모았는데요. 변성기를 잘 넘기고 폭풍성장하였으며 더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방예담은 2002년 생으로 올해 나이 16살입니다. 키는 168cm으로 알려져있지만 그 사이 더 자랐을 것으로 보이네요. 방예담의 아버지는 CM송과 애니송으로 유명한 방대식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방예담의 데뷔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YG측은 K팝스타에 함께 출연했던 최래성과 같은 데뷔조에 있으며 2018년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