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민과 민유경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NC 다이노스 소속 야구선수 임창민이 미모의 작곡가로 알려진 민유경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두 사람은 12월 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만을 초대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해왔다고 합니다.
임창민 선수와 예비 신부인 민유경은 최근 11월 5일에 웨딩화보 촬영을 마치고 차근차근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은 얼마전 청첩장을 돌렸다고 하네요.
임창민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입니다. 키 183cm에 몸무게 85kg이라고 하네요. 2008년 현대 유니콘스의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하였습니다. 현재 NC 다이노스의 간판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올해 6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0회말에 등판해 고종욱에게 홈런을 허용하였지만 3명의 타자를 아웃시키며 9-8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 역대 11번째 3년 연속 20세이브 투수가 됐습니다. 2017년 기준 연봉이 2억 2500만원이라고 합니다.
임창민 예비신부 민유경은 클래식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학교 때 음악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CJ문화재단의 신인 공연창작자 발굴 지원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선정작인 뮤지컬 손탁호텔의 음악을 작곡했다고 합니다.
한편 임창민의 결혼 소식을 전해들은 팬들은 임창민의 결혼을 축하하며 결혼 후 내년 시즌에 더 좋은 경기를 해줄것을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임창민선수와 민유경씨 행복한 가정 꾸려가시길 응원합니다.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