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탑골 골키퍼 아유미
슈가 출신 아유미가 피멍이 든 허벅지를 공개했습니다.
아유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난 키퍼인데 왜 허벅지가 이딴 모양이야 ㅋㅋ 손에 멍들어야지 아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사진 속 아유미의 허벅지는 피멍으로 덮여있는 모습으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탑걸'의 골키퍼를 맡고 있는 아유미는 축구 연습으로 인해 허벅지에 피멍이 든 것. 피멍이 들 때까지 연습할 정도로 축구에 진심으로 임하는 아유미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시체 부상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타격을 받아야 했던 출연진도 있었습니다. 방송인 박슬기는 FC원더우먼(소희, 박슬기, 치타, 김희정, 황소윤, 요니P) 소속 골키퍼로서 6실점을 내줘 자책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요. 이런 이유로 그는 일부 시청자들에게 악플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에 박슬기는 "응원과 따끔한 질책 모두 내 부족함 때문"이라며 "정말 많이 긴장됐고 부족했다. 정신 바짝 차렸어야 했는데 면목 없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축구를 향한 출연진들의 열정은 시청자들을 진심으로 몰입하게 만들어 감동을 자아내고 응원을 부릅니다. 그러나 동시에 일부 시청자들의 과몰입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박슬기의 악플러에게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며 비판한 누리꾼의 말처럼, 결과에 맹목적으로 집중하기보다는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과정을 즐긴다는 '골때녀'의 기획 의도를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유미 프로필
본명 이아유미 (李亞由美)
출생 1984년 8월 25일 일본 돗토리현 돗토리시
국적 대한민국 / 본관 전주 이씨
나이 38세
키 166cm
몸무게 47kg
혈액형 O형
학력
고야마초등학교 (졸업)
고토중학교 (졸업)
조호쿠고등학교
한국켄트외국인학교 (졸업)
가족 부모님, 남동생
데뷔 2001년 슈가 1집 'Tell Me Why'
데뷔일 2001년 12월 18일
소속사 본부이엔티
아유미는 슈가로 데뷔해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과거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이충성과 교제했지만 결별 후 현재는 미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