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분노한 이유는
스포츠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분노를 표했다.
22일 양치승은 인스타그램에 “영업 제한 때문에 대출 알아보고 있는데 때마침 오전부터 문자가 와서 보니 요즘 자영업자 소상공인 힘든 점을 이용해 이런 개쓰레기 짓거리하는 인간 같지 않은 것들을 보면 코로나 오미크론을 입에 처넣고 싶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대출 권유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코로나19 피해와 관련해 정부의 특별 자금지원을 빙자한 대출 사기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개그맨 김시덕은 “자영업자로서 갑갑하네요. 관장님”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양치승은 “그러니깐. 요즘 너무 힘든데 넘어갈 뻔했네. 진짜 잡히면 손 잘라버리고 싶어. 저런 인간 같지 않은 새X들”이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어 방송인 홍석천이 “나도 받았는데. 가짜야?”라고 묻자 양치승은 “가짜더라구요. 전화번호들을 어떻게 빼돌리는 건지 완전 속아서 알아보다 걸릴 뻔했어요. 조심하세요. 이제 다 못 믿겠어요”라고 답변했다.
한편 양치승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조선 ‘부캐전성시대’에 출연 중이다.
양치승 프로필
양치승은 퍼스널 트레이너로 여러 예능에 나오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1974년 서울 출생으로 나이는 48세입니다.
키는 170cm이며 몸무게는 86kg으로 알려졌으며 '나혼산'에서 방성훈의 트레이너로 나이고 시작하며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1994년부터 배우 활동을 꿈궜지만 국군 홍보영화등에서 단역배우로 활동하다 부상을 입어 배우의 꿈을 접고 건강 회복을 위해 재활운동을 시작한 것이 헬스 트레이너로 전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방성훈, 방탄소년단 진, 송지은, 김우빈, 현우, 강민혁, 기안84 등이 그의 손길을 거쳐 명품 몸매로 거듭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