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장민호 의리에 폭풍 감동한 사연 근황 나이 키 인스타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가수 장민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신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 무슨 일이야? 내 방송 보고 주문했다며 아주 잘 쓰고 다닌다는 민호 오빠! 이 의리를 정말 어쩌면 좋지? 기분 좋게 인증샷까지. 너무 고맙고 더 반가웠어 장사슴님"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신지 장민호 의리에 감동

 

공개된 사진 속 신지와 장민호는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으로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의 마스크를 착용해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신지 장민호 반말 논란

 

한편 신지와 장민호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했으며 '미스터트롯' 장민호에 대한 반말 논란에 직접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신지는 인스타그램에 "방송 내내 '미스터트롯' 게시판, 실검까지 난리가 났다고. 우리 팬들이 오해받는 거 속상하고 답답하다고 방송 끝나자마자 찾아서 보내 준 영상이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신지가 준결승전 2라운드 무대를 본 뒤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신지는 장동원과 장민호의 무대를 보고 "(장)민호 오빠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 그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별 문제없는 이 장면이 때아닌 반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장면에 자막이 "장민호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로 나가자 일부 누리꾼들은 "신지가 장민호에 반말을 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제기한 것인데요.

 

이에 신지와 신지의 팬들이 답답한 마음에 해당 영상을 찾아 업로드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지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신지를 위로했고 신지는 댓글을 통해 "그냥 내가 싫은거지 뭘 해도 싫은거야"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장민호는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했으며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사랑해 누나’라는 곡을 발매했습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6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실연’, ‘파란’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미스터트롯’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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