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3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기부했습니다.
김희재는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총 누적 기부금액 1,773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번달도 기부를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뜻 깊은 선행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쉼터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희재는 선한스타에서 3월에 진행된 ‘봄 향기 가득한 선한 스타는?’이란 주제의 이벤트 투표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인기 절정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김희재 프로필 나이 키 가족 부모님 MBTI
김희재의 고향은 ㅇ루산이며 1995년 6월 9일 출생으로 나이는 26세입니다. 김희재의 키는 175cm이며 몸무게는 63kg입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여동생, 남동생이 있으며 남동생과의 나이 차이는 18살로 알려져있습니다. 김희재의 학력은 월평중학교, 한국예술고등학교 음악과, 명지전문대학 공연예술학구 실용음악전공 졸업입니다.
김희재는 해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NBTI는 ISFP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스카이이앤, Mountain movement 입니다.
김희재 데뷔 미스터트롯 가수 활동
김희재는 2020년 3월 12일 데뷔했습니다. 14살 떄 이찬원과 함꼐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당시 울산 이미자로 활동하며 전국노래자랑과 여러 가요무대 등에 참가해 트로트 신동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자, 장윤정, 서지오 가수의 노래를 자주 불렀으며 트로트는 물론 록, 발라드,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 아이돌 연습생을 하기도 했으며 춤도 잘추며 춤을 추면서도 라이브를 잘하며 김희재도 춤에 자신 있어 한다고 합니다. 김희재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싶었으나 아직 나이가 어려 아이돌로 활동해 보는 게 어떠냐고 권유를 받아 아이돌을 준비했었다고 합니다.
김희재는 장윤정의 엄청난 팬으로 알려졌으며 장윤정 팬클럽인 레모네이드의 회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김희재는 '따라따라와', '별, 그대' 등은 물론 드라마 OST '오르막길'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희재는 오는 4월 23일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여주인공 고슬해의 순찰 파트너이자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성격을 지닌 강국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을 맡아 연기자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드라마 메인 OST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4월 24일 '구해줘! 홈즈'에 출연을 예고하며 2년 만에 출연해 꼼꼼함과 배려심을 겸비한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예정입니다.
김희재 논란
과거 김희재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뜨거워진 논란을 식히기도 했는데요. 평소에도 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김희재는 자신의 SNS 계정에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속상해하지 말아요. 제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많이 사랑합니다. 희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김희재가 팬들에게 논란을 식힌 이유는 과거 TV조선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에서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콘서트 실황을 담았지만 문제는 김희재의 분량이 비교적 적은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일부 팬들은 "김희재가 톱7 중 유일하게 단독 곡 1개 무대만 방송에 나왔다", "다른 출연자들의 무대보다 김희재의 무대가 확실히 적다" 등의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재는 솔로곡 1곡과 듀엣곡 1곡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콘서트 현장에서는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지만 방송에서는 해당 무대들이 모두 편집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커졌습니다.
또한 사랑의 콜센타 갤러리에는 [뉴에라프로젝트 김희재팬덤 특혜에 대한 해명을 요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으며 '미스터트롯 톱6' 중 김희재 팬덤이 오프라인 콘서트 당시 유독 좋은 좌석을 많이 차지했고 공식적으로 불가한 서포트가 들어갔으며 김희재 팬덤에게만 신곡 티저를 미리 공개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는 등 특혜가 주어졌다고 주장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당시 소속사가 논란을 적극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김희재 서지오 이모된 사연 이혼 생활고
김희재의 이모로 알려진 서지오와 김희재의 특별한 인연이 소개가 되기도 했는데요. 실제 이모, 조카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은 피가 섞인 사이가 아닙니다.
'아내의 맛'에서는 김희재가 첫 등장, 이모 서지오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김희재는 서지오를 만나러 가면서 "장미꽃이라도 사올 걸 그랬나"라며 각별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만난 두 사람은 주황색 옷을 맞춰 입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산시장 쇼핑을 하면서도 팔짱을 끼는 등 돈독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김희재와 서지오는 이모, 조카가 된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엄마와 어떻게 처음 만났냐'는 서지오 아들의 물음에 김희재는 "부산에서 '유랑극단'이라는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했는데 이모가 초대가수였다. 그때 내가 그 노래자랑에 참가했다"고 답했습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실제 이모, 조카 사이가 아니었으며 16년 전 10살이었던 김희재가 부산의 노래자랑 프로그램에 참가자로 출전해 초대가수였던 서지오를 만났고 서지오 앞에서 서지오의 앨범 전곡을 마스터하는 기특한 활약을 선보여 인연을 맺게 됐던 것인데요. 그 후 김희재를 조카로 삼은 서지오는 김희재를 각별히 아껴주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지오는 "꼬마가 내 노래 전곡을 부르니까 너무 고마웠다. 그런데 지금은 전세가 역전됐다. 요즘엔 사람들이 '희재 이모'라고 한다"며 웃었습니다. 김희재는 서지오에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김희재는는 "이모랑 처음으로 한 게 진짜 많다"며 "첫 트로트 의상도 이모가 해줬고, 행사 다니거나 지방 내려갔을 때 명함 주면서 연락하라고 그런 게 많았는데 이모랑 상의를 많이 했다. 명함 받고 이모가 서지오라고 하면 다들 놀라곤 한다"고 전했습니다.
서지오의 아들은 김희재가 서지오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들고나오면서 "엄마가 침대 머리맡에 방패처럼 두고 잔다"고 말했습니다. 편지에는 '이모를 보며 꿈을 키워왔던 꼬맹이 조카가 이제는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해서 꿈을 이루는 걸음마 단계에 왔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서지오는 눈물을 보이며 "저 편지가 힘이 됐다. 노래를 계속할 수 있을까 생각할 때였다. 나이도 50세고, 그렇다고 대단한 히트곡을 만든 사람도 아니었는데 저 편지가 힘들 때 '희재가 이렇게 됐구나. 내가 더 꿋꿋하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줬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김희재 이모'라는 말을 듣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서지오는 이혼 후 생활고를 겪기도 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김희재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heejae_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