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몸무게 44kg 감량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최준희는 체중 96㎏에서 52㎏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최준희 다이어트
최준희는 18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다이어트 비법과 식단 관리에 대해 묻는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최준희는 "식단 조절만으로 뱃살 빠지기를 원한다면 잘못된 생각인 것 같다. 운동을 병행해줘야 살이 안 처지고 예쁘게 빠진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먹고 싶은 거 먹을 때는 칼로리 생각 안 하고 행복하게 먹으려 노력하는 편"이라며 "사실 클린하게 먹는 게 속도 편하고 심적으로도 편해서 닭가슴살이랑 현미밥 자주 먹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정말 음식을 안 먹고 미친듯이 운동했다. 책가방에 책 대신 땀복이랑 레이승 들고 다녔던 고등학생 준희. 하교 후 매일 헬스장으로 출근. 살 빼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다"고 털어놨습니다.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배우
한편 최준희는 1월 한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이유비, 채수아 등이 소속된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활동도 예고했습니다.
모친 故 최진실을 따라 배우 데뷔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예고한 셈인데요. 와이블룸은 최준희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이제 막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최준희가 다방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준희 남친 결혼 동거
최준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팔로워들과 소통 중 한 누리꾼으로부터 "남자친구와 동거 중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간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와의 스킨십 사진을 거리낌 없이 올리는 등 럽스타그램을 활발히 해왔던 바 있는데요.
이에 그는 "사실 동거까진 아니고 방학이라 내려오면 집에 같이 있는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준희와 남자친구는 현재 장거리 연애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최준희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라며 "서울과 부산 장거리 연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내용에 대해서는 "남자친구가 일반인이니 깊은 질문은 피하면 좋을 것 같다"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공감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특히 최준희는 라이브 이후 "(남자친구와) 동거한다"라는 타이틀의 기사가 뜨자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해당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내가 말했지 있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말라고. 라방에서 기자님들 분명 보고 있을 거라고. 제발 자극적인 기사 내서 클릭수로 돈 벌라고 무리수 두지 마세요. 진짜 가지가지하네. 사람 하나 잡기 진짜 쉽다"라고 불쾌해했습니다.
최준희 성형 눈 쌍꺼풀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쌍준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요. 특히 최준희가 쌍꺼풀 수술을 받기 전인만큼 지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준희는 지난 15일 코에 드레싱 테이프를 붙인 영상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앞서 최준희는 "코 수술 예정이다"라며 "축구하다가 코가 부러져 성형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준희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1_6_9._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