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나이 키 프로필 국대는 국대다 씨름 전적 재산 힘 아들 결혼 제명 인스타

 

 

씨름 레전드 이만기가 '국대는 국대다'에서 씨름계의 아이돌이자 괴물 태백장사인 허선행과 31년 만의 복귀전을 펼친다고 합니다.

 

 

 

이만기 국대는 국대다

 

이만기는 80년대 씨름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씨름계의 대통령으로 체력 트스트를 하는 등 본격 훈련에 돌입했지만 현역 최강 허선행과의 대결이 알려지자 멘붕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이만기와 허선행과의 경기는 1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고 합니다.

 

국대는 국대다를 통해 31년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이만기의 프로필 나이 키 씨름 전적 재산 힘 결혼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만기 프로필 나이 키 가족

 

이만기의 고향은 경남 의령이며 1963년 7월 29일 출생으로 나이는 58세입니다. 이만기의 학력은 무학초등학교, 마산중학교, 마산상업고등학교, 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 경남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입니다.

 

 

 

80년대 씨름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만기의 키는 182cm이며 몸무게는 100kg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내 한숙희, 장남 이민준, 차남 이동훈이 있습니다.

 

이만기는 씨름 선수 시절 체중과다로 군대는 면제받았다고 하며 현대 코끼리 씨름단에 몸담았으며 현재는 인제대학교 스포츠헬스케어학과 교수이며 씨름부 지도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이만기 씨름 선수 경력 전적 힘

 

이만기는 씨름 선수 출신으로 씨름 해설위원, 교수,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모래판 위의 가장 압도적이었던 선수는 전성기때의 강호동이지만, 모래판 위의 가장 위대했던 선수는 씨름황제 이만기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씨름 대통령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천하장사를 총 10회 기록하기도 했으며 백두장사는 18회, 한라장사는 7회를 기록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단 한 번도 개인전에서 1등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첫 우승이 천하장사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여 앞으로 어떤 엄청난 씨름 선수가 나오던 절대로 깰 수 없는 기록인 초대 천하장사의 타이틀을 가져갔습니다.

 

 

 

한라급인 경량급 출신으로 화려한 기술 씨름을 구사하며 깨끗하고 매ㅐ너있는 자세로 씨름팬들에게 인정을 받았으며 백두급으로 올라가며 기술 씨름에 힘과 덩치를 붙이며 압도적인 수준으로 장기 집권하기도 했으며 군살 없는 근육질 몸매에 순진한 외모로 당시 씨름계를 넘어 스포츠계 최고의 인기 스타였습니다.

 

당시 이봉걸, 이준희와 라이벌전으로 엄청난 인기를 모으기도 했으며 천하장사 10회 달성 뒤 씨름계의 정점을 찍고 최고의 자리에서 은퇴하려고 했으나 이만기의 발목을 잡은 사람은 현재 국민 MC인 강호동이었으며 신예 강호동에게 패배하기도 하며 한동안 씨름장을 못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만기의 씨름 전적은 290승 19패로 승률이 94%였으며 강호동은 6승 25패로 승률이 20%였으나 강호동은 1989년 7월 백두장사 준결승에서 내리 두 판을 이기며 결승에 올라 임용제를 3-0으로 완파하고 생애 최초로 백두장사가 됩니다.

 

이후 이만기와 강호동은 5번 더 만나게 되며 강호동이 통산 6전 4승 2패로 이만기에게 우위를 보이며 강호동 시대를 열게 됩니다.

 

 

 

 

이만기 강호동 천하장사 은퇴

 

이만기는 강호동에게 천하장사 4강전에서 지며 결승 진출이 좌절되기도 했는데요. 1990년 천하장사 4강전에서 "깝치지 마라 이 새끼야"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강호동은 한동안 벙쪄있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만기는 복수전에서 강호동을 제대로 이기고 잦은 부상으로 재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1991년 3월 14일 은퇴를 하게 됩니다. 강호동은 이만기에게서 많은 영감을 얻기도 했으며 어릴적 목표이자 큰 꿈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만기를 물리친 악동 이미지가 강했지만 강호동은 이만기를 늘 존경해왔고 아직도 좋은 선후배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만기 은퇴 영구 제명

 

이만기는 은퇴 이후 해설위원, 교수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대한씨름연맹에 바른 소리를 하다가 영구제명을 당하기도 했는데요. 2012년 제40대 대한씨름협회장에 출마를 했지만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재기 회장이 1999년부터 언론을 통해 씨름계에 대해 비판을 계속하자 영구제명을 확정했다고 하며 이만기는 영구제명을 위해 심의가 열렸다는 통보를 받은 뒤 찾아갔으나 조직 자체가 없어져 이후 절차를 진행할 사람들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이만기는 씨름 선수 시절 워낙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독식을 하자 재미가 없어진다는 이유로 협회에서 이만기에게 박한 판정을 주기도 했으며 이만기가 왼손잡이인 것이 강함의 이유라고 오른손으로 잡는 허리샅바를 먼저 잡고 왼손으로 잡는 다리샅바를 나중에 잡도록 프로대회 규정을 바꾸기도 했으며 키가 작은 이만기를 견제하기 위해 원래 무릎을 꿇고 앉아서 샅바를 잡고 일어나서 시작하던 것을 일어난 상태에서 샅바를 잡고 시작하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계속해서 이만기가 우승을 하자 결국 원래대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만기는 은퇴 후 여러 방송에도 출연하며 재밌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기도 했는데요. 2010년 1박2일에서 강호동과의 20년 만의 재경기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자기야 백년손님' 출연 당시 장모님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앵그리 만기'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만기는 강호동과의 대결과 백년손님에서 라보 트럭의 후미를 들어옮기는 괴력을 보여주며 전직 천하장사다운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만기 결혼 아들

 

이만기는 1991년 1월 27일 세살 연하인 아내 한숙희와 결혼했는데요. 6년 연애 끝에 결혼했으며 프러포즈로 아파트를 장만해주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만기는 "난 21살부터 돈을 벌었고 29살에 결혼을 했다"며 "아내 될 사람의 모든 것을 안정적으로 해주고 싶었다. 내가 집부터 가전제품까지 모두 장만을 하고 몸만 오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슬하에 두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과거 방송에서 이만기 아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만기의 두 아들은 필리핀에서 유학했으며 첫째 아들 이민준은 필리핀에서 치과대를 다녔다고 하며 둘째 아들은 뉴욕 주립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만기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leema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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