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나이 키 프로필 리분희 금메달 탁구 복귀 수입 가족 결혼 이혼 음주운전

 

 

"나도 아직은 쓸 만하다!" 탁구 레전드 현정화가 '국대는 국대다'에 출연해 현역 국가대표 선수인 서효원과 탁구 대결을 펼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은퇴 27년 차인 탁구 레전드 현정화 선수였다. 공식 대회 메달 133개, 그중 금메달만 75개인 현정화는 '국대는 국대다'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저한테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내가 몸을 만들고 이렇게 하면 옛날처럼 할 수 있을까?'하는 설렘이 있더라"라고 전했는데요.

 

88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현정화의 프로필 나이 키 가족 음주운전 논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정화 프로필 나이 키 가족

 

현정화는 1969년 10월 6일 고향인 부산 출생으로 나이는 54세입니다. 현정화의 키는 168cm이며 몸무게는 48kg으로 누구나 다 아는 탁구 레전드로 오른손 펜홀더입니다.

 

 

 

현정화의 학력은 대신초등학교, 계성여자중학교,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 경성대학교 유아교육학,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 석사 졸업, 경희대학교 박사 과정 수료입니다.

 

현정화의 가족은 1983년 작고한 탁구선수 출신의 아버지 현진호, 어머니, 남편 김석만과의 슬하에 아들과 딸을 한 명씩 두고 있습니다.

 

 

 

현정화 탁구 선수 경력 올림픽 금메달 리분희

 

현정화는 부산수정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79년부터 탁구를 시작했으며 계성여자중학교 2학년 때부터 단식에서 1등을 놓치지 않았으며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1985년 국가대표에 발탁되었습니다.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988 서울 올림픽에서는 선배 양영자와 함께 복식 금메달을 땄는데요. 당시 올림픽 여자 탁구 역사상 중국 이외의 국가가 따낸 금메달이었으며 남자 탁구는 88 서울 올림픽 유남규, 2004 아테네 올림픽 유승민이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현정화는 1991 세계선수권에서 남북한 단일팀에 참가하여 북한의 리분희, 유순복과 함꼐 단체전 금메달을 따기도 했으며 영화 '코리아'로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1993 세계선수권에서는 단식 우승을 하며 최고의 선수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1987 세계선수권 양영자와 여자 복식, 1989 세계선수권 유남규와 혼합복식, 1991 남북단일팀 단체전 우승, 1993 세계선수권 단식 우승으로 세계선수권 전 종목을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1994년 3월에 현역 은퇴를 했습니다.

 

은퇴 이후 한국마사회 탁구팀 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2018년 9월 18일에 3차 남북정상회담에 문화체육계 사절단으로 합류해 평양에 방문했으나 같이 금메달을 딴 리분희와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현정화 음주운전 논란

 

현정화는 2014년 10월 1일 오전 12시 50분 경 만취한 상태로 택시를 들이받았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201% 상태로 전날 오후에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탁구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패해 은메달을 걸어 속상해 술을 마셨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음주운전 사건으로 MBC 탁구 해설위원으로 내정되어 있었으나 생중계에 출연하지 못했으며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 선수촌장직을 자진 사퇴하기도 했습니다. 현정화는 엄청난 주당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상당한 주량으로 방송에서 종종 농담으로도 나오기도 하지만 술 때문에 발목을 잡히기도 했습니다.

 

 

 

현정화 결혼 열애 이혼

 

현정화는 과거 유남규와 체조선수였던 여홍철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유남규와의 열애설은 둘이 진짜 부부인 줄 아는 사람이 아직까지도 많은데요. 현정화에 의하며 유남규는 전혀 이상형이 아니었으며 오랜 친구로 남편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이 유남규였으며 부산 출신에 나이 차이도 별로 나지 않았으며 남녀 혼합복식도 같이 해 이러한 소문이 난 듯합니다. 현정화는 방송에서 "연하는 상대하지 않는다. 당시 지금의 남편과 사귀는 중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정화는 과거 방송에서 탁구 선수였던 지금의 남편 김석만과의 결혼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88올림픽 준비하면서 많은 선수들이 파트너를 해줬는데 그중에서 눈에 들오어는 사람이 지금의 남편 김석만이었으며 어머니가 결혼을 10년 동안 반대했으며 너무 한쪽 분야에 있는 사람과 살지 말고 다른 분야에 있는 사람도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는 기러기 생활 중이라고 밝힌 현정화는 딸은 중국에 남편과 아들은 미국에서 공부 중이라고 밝혔으며 현정화 이혼은 루머로 알려졌습니다.

 

 

 

현정화 재산 수입

 

올림픽 금메달, 세계선수권 금메달 등 최고의 탁구 여제로 불린 현정화는 전성기 시절 화장품 모델로 나서 완판시켰던 추억과 비하인드도 공개했는데요. 그 당시 화장품 광고료가 3000만 원 정도였고 스카우트 비용이 7500만 원가량이었으며 강남 아파트를 못 사서 후회한다고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으며 현정화의 정확한 재산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현정화 국대는 국대다 서효원에 승리

 

현정화는 '국대는 국대다'에서 현역 국가대표인 서효원과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는데요. 50대의 나이에 탁구 레전드라고 해도 현역 국가대표와의 대결이 쉽지 않았지만 60일 동안 현정화가 보여준 모습은 그가 국가대표 시절부터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2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몸에 익어 있는 '노력의 흔적들'이 60일의 시간 동안 깨어나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선수 생활 당시 아파도 버거운 책임감에 대해 말하며 "내가 칙임져야 할 사람이 국민이야"라며 공개한 국가대표 시절 쓴 훈련일지는 현정화의 단단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현역 국가대표 선수이자 애제자를 이겼다는 것이 아닌 '현정화가 현정화를 이긴 것'으로 레전드들이 스스로를 이겨내고 현역 국가대표 시절의 자신을 깨워내는 현정화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으며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현정화였습니다.

 

탁구 여제 현정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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