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데뷔 걸그룹 연습생 학폭 폭로 폭언 담X빵 '데뷔하면 신상 증거 언론에 넘길 것'

 

 

데뷔 예정인 걸그룹 한 멤버에 대한 학폭 폭로 글이 올라오며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톡톡에는 "22년 4월 데뷔 예정인 걸그룹 멤버 폭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는데요.

 

4월 데뷔 걸그룹 학폭 폭로

 

해당 글의 작성자는 "모 기획사 연습생 A의 폭로글이다. 필자는 피해자 B의 친언니와 친한 친구이며, 친구의 부탁으로 작성했다"고 적었습니다.

 

 

 

작성자는 "친구 C와 연습생 A는 메신저를 통해 'B를 수면제를 먹여 장기매매 시키자', '그냥 몸 XX라고 하고 장기 하나 빼자' 등의 발언을 일삼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연습생 A와 친했던 남자 선배 D는 A의 말만 듣고 피해자 B를 찾아가 협박성 메시지를 전했다"면서 "남자 선배 D는 피해자 B에게 '하교시간에 찾아가겠다', '전화 안 받으면 죽여버린다' 등의 말을 했고 이는 연습생 A가 주도한 일"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작성자는 "친구 C와 연습생 A는 페이스북 단체톡방에서 또 다른 피해자 E에 대해 폭언을 일삼기도 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또 다른 피해자 E는 현재 A가 담X빵을 하고 있는 영상을 보유 중"이라며 "이 외에 A의 폭력성 있는 말과 행동은 모두 영상 증거가 있으며, 데뷔를 하게 된다면 언론사에 제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작성자는 "A는 소속사 관계자와의 대화 끝에 피해자 3명(B와 E, 글에 적지 않은 또 다른 피해자)과 피해자의 언니와 만날 수 있었지만 끝까지 사과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후에도 A는 피해자들에게 전화로 협박을 가했고 피해자들은 현재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성자는 "현 시점에서는 A가 일반인의 신분이기에 여기서 마치지만 만약 데뷔가 이뤄진다면 티저가 뜸과 동시에 언론사 제보 및 증거를 바탕으로 한 폭로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소속사는 피해자들의 물음에 응답하고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학폭 걸그룹 멤버 신상

 

한편 해당 게시글이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소속사 어딘가요", "진짜면 데뷔 못하지", "본인이 찔리는 과거 있으면 이제 연예계 활동하면 안 된다", "사실이라면 남은 멤버들은 무슨 죄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작성자 분 증거 조금이라도 공개해주세요", "증거 하나 없이 글로만 주장하는 건 이제 신빙성이 떨어진다", "증거 일부라도 공개하면 믿겠다" 등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본인의 신상을 밝히지 않으며 학폭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증거를 공개하라고 하며 걸그룹 연습생의 소속사와 신상을 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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