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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신발 임영웅에 선물
가수 임영웅이 'GD 신발'로 유명한 운동화를 선물 받으며 친분을 알렸습니다.
임영웅은 12월 30일 개인 SNS에 한 스포츠 브랜드와 빅뱅 지드래곤이 컬래버레이션한 운동화 '권도1 피스마이너스원' 선물 인증샷을 게재했는데요.
사진 속 임영웅은 권도1 피스마이너스원을 포함한 다른 신발들에 둘러싸인 채 소파에 기대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사진과 함께 "늘 감사해요"라고 덧붙여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한편 지드래곤은 한정판 신발 권도1 피스마이너스원을 발매하며 총 111명의 지인들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영웅은 최근 KBS 송년특집 '위 아 히어로 임영웅(We're HERO 임영웅)'으로 팬들을 만나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을 부르며 2022년에도 더 많은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9년 지드래곤의 생일을 기념해 피스마이너스와 손잡고 만든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 로우 파라-노이즈(AF1 Para-Noise)' 818켤레를 한정 판매으며 파라-노이즈1의 출고 가격은 21만 9000원이었지만 이후 리셀 시장에서 평균 300만~4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특히 지드래곤 친필 사인이 들어간 신발과 지인용 한정판은 1000만원 넘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얼마 전 이상민은 돌싱포맨에서 신발을 못 받아서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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