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한창 인기가 많아질 때 방송 안나오는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김호중의 가장 최근 소식은 불법도박과 관련해 기소유에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인데요. 김호중 방송 안나오는 이유와 나이, 키, 노래, 결혼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호중 불법도박 기소유에 처분
최근 불법도박 의혹이 제기됐던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기소유예는 검찰 차원에서 범죄 혐의는 인정하되 죄질이나 피해 정도 등을 참작해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지 않는 처분인데요.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 박태호)는 도박 혐의로 입건된 김호중씨를 전날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김호중 팬카페에는 김호중이 과거 인터넷 불법 스포츠도박을 했다는 폭로가 올라왔는데요.
당시 소속사는 김호중이 전 매니저 지인의 권유로 불법 사이트에서 3만~5만원 정도로 베팅을 했다며 “처음에는 불법인 걸 몰랐고, 이후 알면서도 몇 차례 더 한 것은 맞다. 앞으로도 이런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의혹을 시인했습니다.
김호중 역시 "어떠한 이유에서든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전에 제가 한 잘못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추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라고 사과했습니다.
김호중 프로필 나이 키 학력 성격
김호중은 1991년 10월 2일 울산 출생으로 나이는 30세입니다. 키는 173cm이며 우람한 체격으로 몸무게는 86kg입니다. 김호중의 학력은 울산중학교 졸업, 경북예술고등학교 음악과 성악전공 전학, 김천예술고등학교 성악과 졸업, 한양대학교 성악과 중퇴입니다.
김호중은 2013년 3월 22일 '나의 사람아'로 데뷔했는데요.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인 '이장호'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D를 사기 위해 찾은 음반 매장에서 우연히 '네순 도르마(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매력에 빠져 성악을 시작하고 처음에는 악보도 볼 줄 몰랐으나 5개월간 레슨을 받은 후 경북예고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김호중의 첫인상은 무뚝뚝하고 과묵해 보이는 남자지만 겉모습과 다르게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촬영을 하며 친해지니 장난기 가득한 남동생이 되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기도 하고 장난기 많고 귀여운 편이라고 합니다.
김호중 학창 시절
김호중 하면 조폭 연관검색어가 따라다니는데요. 중학교 때 이종격투기 우승도 하며 고1 때는 '조직'에게 스카우트 되어 몸담기도 했다고 합니다. 비싼 레슨비에 다른 친구들의 레슨 횟수에 차이를 느껴 학교에 관심을 잃고 어린 마음에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선배들의 유혹에 넘어가 어른들이 시키는 심부름을 하게 되어 퇴학 위기에도 몰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2008년 친알머니께서 돌아가시며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는 유언에 마음을 다잡고 마침 김천예고의 서수용 선생 아래에서 조직 생활을 정리하고 성악에 매진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김호중은 2008년 세종 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하고 전국 수리음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하게 됐는데요. 2009년에는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놀라운 대회 스타킹'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어 2009년에는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스타킹'을 본 독일 측에서 유학을 권유해 돌아온 이후로 성악가로 활동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김호중 데뷔 노래
독일에서 한국 활동을 위해 귀국한 김호중은 '내일은 미스트롯'을 보게 되었고 2019년 '내일은 미스터트롯' 오디션을 지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성악을 하며 불량한 어린 시절을 접게 해준 수수용 선생께 헌정곡으로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 나의 인생곡 미션에서 '고맙소'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출신 지역인 울산을 중심으로 경남, 수도권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으로 다양한 장르의 타이스트와 함께 노래를 하며 봉사활동도 많이 하는 선한 영향력의 가수 김호중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2013년 '나의 사람'로 앨범을 내며 성악 뿐 아니라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에 여러 도전적인 시도를 하며 2018년 진시몬의 '너나나나'를 커버하기도 했습니다.
김호중 방송 안나오는 이유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출연을 통해 4위를 차지하며 많은 인기를 얻으며 스타로 떠올랐지만 여러 논란들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2020년 5월 매니저와의 분쟁으로 김호중을 둘러싼 여러 논쟁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전 매니저 A씨는 김호중의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로 지내며 김호중을 위해 헌신해 왔는데 김호중이 현 소속사와 일방적으로 전속 계약을 하며 김호중이 계약을 안 지킨다고 폭로했습니다.
전 매니저 A씨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기 전 4년간 함께 일한 것에 대한 약정금을 지급해달라고 하며 자신이 횡령이나 협박을 했다는 음해까지 받아 정신적인 충격이 크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2020년 8월에는 2013년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 출연 당시 만났던 가족 배드 A씨의 큰딸과 김호중이 교제하게 됐지만 A씨 부부의 개인적인 부탁으로 큰딸에게 아버지의 험담을 하며 여자친구가 항의하자 심한 욕설과 함께 멱살을 잡고 폭행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이 됐는데요. 김호중 측에서는 허위 사실이라며 현재 자신을 음해하려는 여러 사람으로 인해 힘든 상태이며 스케줄을 소화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호중 어머니도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한 네티증에 따르면 김호중 어머니는 동료인 임영웅, 이찬원, 영탁에 대해 험담과 인신공격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며 과거 김호중 어머니는 팬들에게 굿을 요구하기도 했다는 설이 등장하지만 해당 내용을 담은 유튜브는 현재 삭제된 상태로 확인이 어려워졌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논란들로 인해 김호중은 2021년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으로 2022년 6월 9일 소집해제 에정으로 현재는 방송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전역 후에도 이러한 논란들의 중심에 선 김호중이 어떠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설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