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사고 강서구 공사장서 크레인이 버스 덮쳐 승객 날벼락
오늘 오전 9시 50분경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 을 덮쳤습니다. 이날 공사장에 위치한 크레인이 도로 쪽으로 넘어지며 시내버스를 덮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을 구조하였지만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명과 인근을 지나던 행인 2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버스 승객 중 53살 서 모 씨는 중상을 입어 의식이 없는 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도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크레인은 건물 철거작업중이었으며 6층 높이의 옥상으로 굴삭기를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다가 문제가 생겨 도로로 넘어지며 정차 중이던 650번 서울 시내버스를 덮친것으로 알려졌으며 버스 한가운데로 크레인이 덮치는 바람에 버스 가운데에 탑승해있던 승객이 피해를 입었으며 나머지 승객과 버스기사는 크게 다친 곳이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겟다고 밝혔으며 사고 처리 작업으로 인해 공항대로 등촌삼거리에서 강서구청 입구교차로 방면으로 인도 및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최근 잇따라 타워크레인 사고가 난 가운데 오늘 도 다시 크레인 사고가 발생하자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남양주시에서 사고 나 근로자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지난 10월 의정부에서는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이달에도 용인과 평택에서 잇따라 크레인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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