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김승수의 전성시대인가요? 최근 해피투게더와 뭉쳐야 뜬다에 출연하여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던 김승수가 오늘은 11주간의 결방 끝에 오랫만에 방송이 재개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날 한 줄 알았죠? 안 했어요~~ 특집에 김승수는 배우 김병세와 김일우, 양익준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그간 로맨틱한 캐릭터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온 김승수는 중년 박보검으로 불리우며 아주머니들의 로망으로 떠올랐는데요. 최근 중년 여성 팬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김승수는 그간 방송에서 자신은 미혼이며 결혼을 한적이 없다고 밝혀왔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도 자신이 솔로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합니다.
김승수는 작품에서 아이가 있는 유부남 연기를 많이 해서인지 자신이 미혼임에도 유부남으로 오해받고 있다고 밝혔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결혼을 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억울하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스케줄 생각하기도 바빠 외로울 틈이 없었다며 살면서 결혼을 생각해볼 여유가 없었다고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최근 뭉쳐야 뜬다에 출연하여 열심히 일하고 사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최근 많이 외로워진다며 결혼을 빨리해야지라는 생각을 하다가 결혼을 꼭 해야하나 싶기도 하다며 깊은 고민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김승수의 이상형은 누구일까요? 최근 뭉쳐야 뜬다에서는 배우 진세연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작품을 함께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과거 소녀시대 수영과 스피카의 양지원, 에이핑크의 손나은의 팬임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일단 예뻐야 되는군요. 하하하~!!
김승수는 197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7살입니다. 키 180cm에 몸무게 72kg이라고 합니다.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오랜 시간 조연과 단역역할로 무명시절을 보내다가 2003년 백만송이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하였습니다. 2006년 출연한 드라마 주몽이 국민드라마로 떠오르며 마침내 김승수도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는데요. 이후 꾸준히 여러 작품에 출연하여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김승수는 경기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였는데요. KBS 드라마 TV소설 그대는 별에서와 주몽에 함께 출연하였던 한혜진이 다니던 중학교로 실습을 나갔다고 합니다. 정작 두 사람은 그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데요. 한혜진의 친구가 방송을 보다 두 사람을 보고는 예전에 실습오셨던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한혜진이 김승수에게 그 이야기를 하여 김승수도 그제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인연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할께요. 화이팅~!!
김승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im_seung_soo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