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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성폭행 사건 논란 화장실 몰카 성추행 피해자에 감봉 풍기문란 징계

기다림속너의 2017. 11. 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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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성폭행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네이트 판에 자신의 이야기를 올리며 삽시간에 논란이 커졌습니다. 피해자의 동기가 회식 자리에서 화장실에 따라 들어와 핸드폰으로 몰카를 찍으려다 도망쳤고 모르는 척 일행과 섞여있다가 CCTV를 확인하려 하자 장난이었다며 넘어가려 하였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고민끝에 경찰에 신고 하였고 경찰조사중 회사 교육담당자의 도움을 받게 되었는데 선의를 보이던 교육 담당자가 성폭행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이후 인사팀장이 사건에 대해 허위 사실을 요구하였고 부적절한 언행으로 피해자를 성희롱까지 하였습니다. 성범죄로 고통받고 있던 피해자에게 선배와 상사는 성희롱과 성폭행을 가했고 피해자에게 감봉과 풍기문란이란 웃지 못할 징계를 내리기까지 하였습니다.  





성폭행 가해자는 현재 다른 부서로 이동조치 되었으며 인사담당자는 징계해고 됐으며 피해자는 휴직한 상태라고 전해졌습니다. 회사 측은 피해자가 성폭행 가해자의 해고 조치를 원하지 않아 해고 조치 하였다가 철회 후 다른 부서로 이동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가 네이트 판에 올린 글 전문입니다. 매우 길지만 보는 내내 화가 끓어 올랐습니다. 어떻게 이런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네티즌들은 회사의 대응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가해자에 대한 징계 수준이 낮다고 비판하며 한샘에 대해 불매의사를 표현 하기도 하였습니다. 회사측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조만간 이번 사건에 대해 회사측의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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