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열로 주목받은 영화배우 최희서가 13일 부일영화상에서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최희서는 수상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부일영화상은 국내 최고의 역사와 공정성을 자랑하는 한국의 대표 영화상으로 오랜 무명을 견뎌온 최희서에게 이번 수상이 큰 의미가 있을것 같네요. 최희서는 난생 처음 받는 신인상을 가장 유서깊은 부일영화상에서 받을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강수연이 배우라는 직업은 정상이 없는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고 해주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 더 나은 배역 큰 역할을 위해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하는 역할과 작품이 최고라고 여기고 제가 서 있는 자리가 정상이라는 생각을 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최희서가 입은 우아함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도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