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식 무명 배우임에도 시상자로 선 까닭 프로필 보기올해 MBC 연기대상의 대상 시상자로 작년 대상 수상자였던 이종석과 함께 배우 최교식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배우 최교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간 전년도 대상 수상자와 함께 MBC 사장이 대상 시상자로 서는것이 관례였지만 올해 시상식에 무명의 배우인 최교식이 선다는 것은 늘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진짜 좋은 친구가 되겠다는 다짐의 시작으로 권위의식에 사로잡혀 있던 MBC가 앞으로 달라지겠다는 각오를 보여주는 취지라고 합니다. 최교식은 1주일 전에 시상식에 와달라는 연락을 받고 왜 나를?이라는 생각을 하였다며 배우가 된 이후 가장 많은 축하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자리만 채워주는 거겠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