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식이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으로 징역 2년 6개월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지난 1월 KIA 타이거즈 유창식은 자신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유창식은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였으며 오히려 여자친구가 한 번 더 관계를 요구했다며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피해자의 진술이 신빙성을 부정하기 어려우며 운동선수인 피의자가 왜소한 피해자의 위에서 몸을 누르고 팔을 잡았을 때 제압당할 수밖에 없다며 피해자가 엄벌을 요구하고 있고 죄질이 나쁘다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유창식에게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하였습니다. 재판부가 마지막 한마디를 묻자 유 씨는 정말 안 했습니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답했다고 합니다. 한편 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