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 개물림 사고가 일어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피해자 A는 몸무게 9㎏짜리 시바견에게 물렸다며 지난 9일 견주인 유명 사진작가 B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A의 주장에 따르면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20대 여성 A가 지난 6일 지인의 웨딩촬영이 있어 도와주기 위해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스튜디오를 찾았고 그곳에서 한두차례 시바견과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후 스튜디오 직원이 시바견과 노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을 개 옆으로 불렀으며 그 직원이 개의 얼굴을 자신이 있는 방향으로 향하게 한 상태에서 개의 얼굴을 찌그러뜨리는 등 장난을 쳤고 A가 그 모습이 귀여워 개 턱밑을 만지며 개와 눈을 마주치는 순간개에게 얼굴을 물렸다고 주장하였습니다. A는 함께 있던 남자친구의 신고로 인근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