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의 빈소에 김지수가 조문을 하였다고 합니다. 옛 연인의 죽음앞에 김지수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네요. 김지수와 김주혁은 2003년부터 공개연애를 하였는데요. 2009년 결별하였으나 같은 소속사에 남으며 동료로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두 사람은 2003년 드라마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극중 부부로 만나 연인이 되었는데요. 고 김무생씨가 우리 며느리라고 부르며 평소 김지수를 매우 아꼈으며 가족들이 집안에 공인된 며느리로 대했다고 하네요. 김무생씨가 돌아가셨을 당시 김지수가 오열하며 김주혁의 곁에서 함께 3일간 빈소를 지키기도 하는 등 오랜 인연을 이어왔던 두사람이여서 김지수씨도 큰 충격과 슬픔을 느끼실것 같습니다. 무릎팍도사 출연 당시 김주혁이 김지수와의 결별에 대해 이야기들 꺼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