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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옛 연인 보내며 하염없는 눈물흘려

기다림속너의 2017. 11. 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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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의 빈소에 김지수가 조문을 하였다고 합니다. 옛 연인의 죽음앞에 김지수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네요. 김지수와 김주혁은 2003년부터 공개연애를 하였는데요. 2009년 결별하였으나 같은 소속사에 남으며 동료로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두 사람은 2003년 드라마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극중 부부로 만나 연인이 되었는데요. 고 김무생씨가 우리 며느리라고 부르며 평소 김지수를 매우 아꼈으며 가족들이 집안에 공인된 며느리로 대했다고 하네요. 김무생씨가 돌아가셨을 당시 지수가 오열하며 김주혁의 곁에서 함께 3일간 빈소를 지키기도 하는 등 오랜 인연을 이어왔던 두사람이여서 김지수씨도 큰 충격과 슬픔을 느끼실것 같습니다. 





무릎팍도사 출연 당시 김주혁이 김지수와의 결별에 대해 이야기들 꺼내기도 하였는데요. 공개열애를 하며 주변의 시선에 대한 부담을 느꼈다고 하네요.  또 결혼 적령기를 함께 보냈지만 그 시간을 지나쳐버리고 결국 헤어진 것이 너무 미안하다고 고백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지수의 본명은 양성윤으로 1972년 생입니다. 올해 나이 46살이며 키 167cm에 몸무게  45kg으로 가녀린 몸매에 사슴같은 눈망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SBS 2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1992년  여형사8080으로 데뷔하였습니다. 1993년 SBS 드라마 머나먼 쏭바강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1998년 임성한 작가의 MBC 보고 또 보고에 출연 당시 겹사돈의 소재로 큰 화제를 모으며 드라마는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김지수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6년 간의 긴 시간을 함께 연인으로 함께 한다는건 보통 인연이 아닐겁니다. 비록 헤어졌지만 좋은 동료로 친구로 함께 한 김주혁씨를 떠나보내며 김지수의 상심이 이루말할수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수씨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지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o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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