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1년을 맞이하면서 잘 지켜지고 시행되고있는지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데요. 지난해 9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김영란법이 시행된 후 1년여 동안 명절 기간 동안 선물세트의 판매율이 급감하고 '양극화' 현상이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합니다. 김영란법이 시행된 1년 사이에 '가성비'를 앞세운 세트상품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가격을 낮추고 상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수입산'을 전면 앞세운 곳들도 많아다고합니다. 9월 15일 한국 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해 2016년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27일까지 주요 소매유통업체 7곳에서 김영란법 시행 후 처음으로 맞은 올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선물세트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 5천356억 원 대비 14.3%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