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아들 김성원 손 잡아주고 싶다 선처 호소 여든 나이에 실형선고 받을까?어제 19일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김기춘 전 실장이 최후 진술에서 남은 소망으로 늙은 아내와 식물인간으로 4년간 병석에 누워 있는 53살 된 아들의 손을 다시 한 번 잡아주고 싶다며 눈물을 쏟은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기춘은 못난 남편과 아비를 만나 지금까지 고생이 많았다며 아들에게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으면 아버지가 눈을 감을 수 없으니 하루빨리 하느님 품으로 돌아가라고 전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김기춘 전 실장은 자신의 삶을 마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며 선처를 호소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북한과 종북 세력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사명이라고 생각해왔고 자신의 생각이 틀린 생각이 아니라고 믿지만 북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