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이어 임관빈도 석방한 신광렬 판사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온라인 여론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또 임관빈 전 국방정책실장은 김관진 전 장관과 여론조작 활동에 공모, 가담한 혐의로 구속되었는데요. 김관진에 이어 임관빈도 석방되자 두 사람의 구속적부심사 신청을 인용한 신광렬 판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며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송영길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김관진 전 장관이 석방된 것을 두고 신광렬 판사의 실명을 거론하며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범죄를 부인하는 김관진을 구속 11일만에 사정변경 없이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석방시킨 신광렬 판사는 우병우와 동향으로 같은 대학 연수원 동기로 같은 성향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