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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 ♥ 래원 산타 컨셉
과거 결혼 헤프닝을 빚었던 이영지와 래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컨셉 의상으로 인사를 했습니다.
래퍼 이영지가 동료 래원과의 달달한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24일 오후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래원 x 영지 1/6 앨범 발매 그리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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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이영지는 래원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콘셉트로 의상을 입고서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근육을 가꾸는 데 성공한 래원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한 이영지의 달달한 모습이 시선을 모읍니다.
이를 접한 이용진은 "유치하게 크리스마스 날 100일 뭐 이런거냐"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한편, 2002년생으로 나이가 만 19세인 이영지는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면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영지의 키는 174cm이며 래원은 177cm입니다.
1살 차이인 래원과는 열애설이 돌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정말 제가 그 친구와 은밀한 사이였다면 일말의 노이즈도 없었을 거다. 그런데 자본이 연결되어 있는 사이다. 사적으로 있을 땐 눈도 잘 안 마주치지만, 공석에 있으면 얼굴도 어루만져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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