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2년만에 연기활동 재개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로 2년여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전효성은 '셀러브리티'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을 진행 중인데요. '셀러브리티'는 SNS로 스타가 돼 소위 셀럽이라 불리는 삶을 살게 되는 사람들과 그렇게 되기를 선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욕망과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12부작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악의 꽃' 김철규PD가 연출을 맡고, '화정' 김이영 작가가 집필했으며 앞서 이청아와 박규영, 강민혁 등이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전효성은 '셀러브리티'에서 변호사 남편을 둔 SNS 인플루언서로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전효성이 연기 활동을 재개하는 건 지난해 4월 종영한 tvN '메모리스트' 이후 2년여 만입니다. 전효성은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를 비롯해 '나는 솔로' '배틀 코덕쇼 - 두번째 배틀'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셀러브리티'를 시작으로 연기활동도 본격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셀러브리티'는 12월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전효성은 과거 2013년 4월 열린 시크릿 네 번째 미니앨범 기자회견에 참석해 결혼과 관련해 언급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당시 전효성은 한 방송에서 "32세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그건 그냥 내 망상일 뿐"이라며 "그때쯤이면 재계약도 끝날 거고, 여자로서 참 멋있을 시기라고 생각해 그런 말을 했는데 그게 그렇게 크게 기사가 날 줄 몰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베스트 댓글 중에 '32살에 남자가 올 줄 아냐'는 댓글이 공감 가더라"며 "그때 발언은 그저 제 상상을 말한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효성은 1989년 10월 13일 청주에서 출생했ㅇ며 나이는 33세입니다. 키는 158cm이며 몸무게는 46kg입니다 우석대학교 공영예술뮤지컬학 재학 중으로 소속 그룹은 시크립입니다.
전효성은 2005년 엠넷 <Let’s Coke PLAY 배틀신화>를 통해 데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