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드랍 더 비트 심사위원 참가 한국 힙합 서바이벌 프로 복귀 나이 키 근황 Dok2

 

논란 중 드랍 더 비트 심사위원 참가

 

채무 불이행 및 어머니 '빚투'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도끼가 '드랍 더 비트'를 통해 복귀한다고 전해왔습니다.

지난 19일 영앤리치 레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도끼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날 도끼는 "제가 깐깐하게 심사하는 거 유명하니까 많은 분들이 진짜 랩, 진짜 힙합으로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요. 앞서 도끼는 과거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그는 "많은 분들 기대하고 있겠다"면서 '드랍 더 비트'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드랍 더 비트'는 수퍼비가 수장으로 있는 영앤리치 레코즈가 만든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래퍼를 비롯해 랩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승자는 혜택으로 비트코인을 받는다고 합니다.

 

 

 

수퍼비는 "구설수에 올랐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거나 하면 TV 프로그램에 나갈 수 없잖냐. 아직도 숨고 산다고 들었다. 나쁜 짓의 정도를 생각한 다음에 '지금은 다시 복귀할 때가 됐다'하면 지금 나와라. 도와드리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습니다.

한편 '드랍 더 비트'에는 정상수,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등이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드랍 더 비트는?

수퍼비는 29일 유튜브에 '유튜브 힙합 콘텐츠 드랍더비트 참가자 모집한다'라는 영상을 올리며 래퍼, 인플루언서 등 모든 이들이 참여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드랍더비트는 팀 대항전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본선을 통과한 이들은 래퍼 참가자의 프로듀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종 우승한 이에게는 비트코인이 지급되며 우승자가 받는 비트코인의 양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수퍼비는 "콘텐츠 진행 중에 심사위원들과 음원 발매 기회가 주어지며 '영앤리치 레코즈'에 영입될 가능성도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콘테스트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Spilt(스핏)' 앱을 내려받아 2분 이내 참가자 지원 영상을 올린 후 유튜브 고정댓글에 있는 참가자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영앤리치 이메일로 보내면 됩니다. 참가신청서에 닉네임을 무조건 적어야 합니다.

 

 

수퍼비는 "스핏에 업로드되는 참가 지원 영상 중 영상 시청 시간, 마이룸 방문 횟수, 좋아요 횟수 등을 합산해 상위 10명에게 프리패스가 주어진다"며 "(이들은) 지원 영상 심사 없이 1차 예선에 직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끼 프로필

 

도끼 Dok2
본명 이준경
출생 1990년 3월 28일 경상북도 경주시
나이 31세
키 158cm
몸무게 45kg
혈액형 B형
가족 부모 형 이준영(1983년생)
데뷔 2005년 다이나믹 듀오 '서커스'
소속 크루 Posta boyz
레이블 옐로우머니 레코즈 / Last Kings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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