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승구 갑상선암 완치
가수 조승구가 암 완치 판정을 받고 '복면가왕' 무대에 섰습니다.
19일 저녁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조승구는 렛잇비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렛잇비는 3라운드 진출에 실패해 가면을 벗었습니다. 그의 정체는 가수 조승구였고 MC 김성주는 "조승구 씨가 암 투병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팬들이 걱정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조승구는 "검사를 하자마자 말기 암이라고 했다. 노래는 절대 할 수가 없다고 하고 생명도 위독하다고 했다"라고 말하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11년 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격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조승구는 "예전에는 철 없이 술을 정말 좋아하고 아내가 건강 검진을 권해도 미뤘다. 아내 말을 꼭 들으셔야 한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없어져서 마음껏 노래할 수 있는 시절이 왔으면 좋겠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조승구 프로필
조승구
출생 1960년 5월 27일 충청남도 공주시
나이 61세
데뷔 1993년 <들풀같은 여자 / 누구의 잘못이었나>
키 180cm
몸무게 76kg
가족 배우자, 자녀 없음
학력 공주고등학교 (졸업)
정해인 나이 키 설강화 출연 이유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역사왜곡 논란 방송시간 폐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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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goo Jo, Age, Height, King of Bokmyeong Singer Let It Be 11 years old, cured of cancer
Singer Seung-goo Jo stood on the stage of 'King of Mask Singer' after being diagnosed with cancer.
On the evening of the 19th, in the MBC entertainment program 'King of Mask Singer', Jo Seung-gu appeared as Let It Be.
On this day, Let It B took off the mask as it failed to advance to the 3rd round. His identity was singer Jo Seung-goo, and MC Kim Seong-joo opened his mouth saying, "Many fans were worried when Jo Seung-goo reported that he was battling cancer."
Seung-gu Jo said, "As soon as I got the test, they said it was terminal cancer. They said that I could never sing, and they said that my life was in danger." He received applause of encouragement when it was revealed that he had been cured after 11 years of treatment.
Jo Seung-goo joked, "In the past, I really liked alcohol without being immature, and even if my wife recommended a health checkup, I postponed it. You must listen to my wife." He also said, "I hope that the Corona 19 will disappear as soon as possible and the time will come when I can sing to my heart's content."
Seung-goo Cho
Born May 27, 1960 Gongju, Chungcheongnam-do
age 61
Debut 1993 <Woman like wild grass / Whose fault was it>
180 cm tall
weight 76 kg
Family Spouse, no children
Education Gongju High School (Gradu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