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처럼 '열심히 살자 Vs 대충 살자'
걸크러시는 어디로? '열심히 살자 모니카처럼'이 요즘 온라인서 화제입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 모니카가 요즘 '열심히 살자' 또는 '대충 살자'의 대표주자(?)가 됐는데요.
발단은 방송에 출연한 모니카가 콧물이나 눈물을 핫팩, A4용지 등 근처에 있는 아무거나 집어서 닦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팬들은 평소 도도한 걸크러시 캐릭터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에 웃음과 박수갈채를 보내는 분위기인데요. "저렇게 열심히 살아야 한다. 콧물도 치열하게 닦자"는 반응부터 "대충 살자. A4용지의 색다른 활용법"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는 다른 소탈 허당 모습에 '파파매(파면 팔 수록 매력 덩어리)'라며 팬들은 엄지손가락을 높이 치켜들었습니다.
한편 모니카는 요즘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참여해 인생의 깊이가 있는 명언 퍼레이드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모니카 프로필
모니카 본명(신정우)
생일 1986년 6월 22일
나이 35세
키 164cm
학력 서경대학교 패션디자인학 학사
소속 크루 PROWDMAN
모니카 벨루치에서 따온 이름으로 패션업계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시절에 패턴사이신 은사님께서 모니카 벨루치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사람이 되라고 지어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학창 시절에 TV에서 우연히 박진영이 진행하던 SBS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를 보고 춤에 매력을 느껴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신촌의 한 댄스 학원을 다니면서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학원에 푹 빠져서 매일 밤 열심히 춤 연습을 하면서 춤 실력이 쑥쑥 향상되는 것을 보고 댄스 선생님이 팝핀을 가르쳐주셨다고 합니다. 댄서가 되는 것은 부모님이 크게 반대하셨고, 아버지의 옷을 만들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패션디자인과에 진학을 하고 패션 회사를 다녔는데 그 중에도 꾸준히 춤을 추었다고 합니다.
만 20살 댄스 크루에 들어갔고, 직장에 다닐 때는 평일에는 시간을 낼 수가 없어 팀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주로 금요일 새벽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요. 패션 회사에서 열정을 갖고 일하였으나 힘든 만큼 보람이 느껴지지 않아서 그만두고 다이어트 댄스 강사로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하루 9시간 동안 쉬는 시간 없이 쭉 레슨을 해서 '레슨퀸'으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연습하면 연습할수록 춤 실력은 가장 정직하게 늘었기 때문에 춤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전문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서 댄서 후배들을 위한 레슨을 시작했고, 유명 가수들과 작업하기도 하고 대학에서 강의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서울 홍익대 앞 댄스 스튜디오 사업을 하고 있는 댄서계의 CEO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댄스 스튜디오 운영을 위해 경영학까지 공부했다고 합니다.
직업으로서의 댄서 생활을 늦게 시작했고 다이어트 댄스 강사로 경력을 시작한데다가 우팸에 영입되기까지는 딱히 커리어가 두드러지는 편이 아니었기에 댄서씬에서 많이 배척당했다고 하는데요. 저격을 당한 적도 있어서 모니카가 페이스북에 속상한 마음을 토로한 적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결국 지금 자리까지 올라와 대기만성이자 인간승리라고 보여집니다.
스우파에서는 PROEDMAN의 리더로 나서 6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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