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한복 느낌이 물씬 나는 민소매 패션으로 궁 나들이 나선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3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벌써 여름'이란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한예슬은 고궁을 배경으로 짙은 주홍빛의 민소매와 와이드 팬츠를 깔맞춤 한 채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한예슬이 입은 옷의 재질이 마치 한복과도 같아 시선을 끌었습니다.
한예슬의 남다른 민소매 패션은 또한 시선을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남친이랑 데이트 중인가", "정말 예쁘다", "한복인 줄", "예슬 언니 한복 입은 것도 보고 싶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예슬 남자친구 류성재 과거 제비 루머
한편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남자친구 류성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그들의 달달한 연애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예슬의 연인인 배우 류성재는 과거 접대부 의혹에 휘말렸으며 이에 대해 한예슬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입니다.
한예슬과 남자친구인 류성재가 불법 유흥업소에서 만났다고 알려졌으며 뿐만 아니라 류성재의 남성 접대부 이력과 제비 루머, 손님들에게 받은 금전 지원 등 각종 의혹이 함께 대두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한예슬은 남자친구 류성재에 대해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남자친구가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부인했으며 람보르기니를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한예슬의 차를 같이 타고 다닐 수 있게 키를 공유했다고 전했습니다.
한예슬은 류성재가 가라오케 제비 출신이며 그와 관련된 금전적인 피해자가 존재한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남자친구와 긴 대화로 사실이 아니라는 걸 듣게 됐고, 제가 직접 보지 못한 소문들보다는 저에게 본인의 어려운 얘기를 진솔하게 해주는 제 친구 말을 믿고 싶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내비쳤습니다.
한예슬 남자친구 류성재는 1991년생으로 한예슬과는 10살의 나이 차이가 있습니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한예슬. MBC ‘논스톱4’, KBS2 ‘구미호외전’, MBC ‘환상의 커플’, SBS ‘빅이슈’ 등에 출연했습니다.
한예슬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han_ye_seul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