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자숙 끝 복귀했습니다. 6일 오후 6시 홍진영의 새 앨범 'Viva La Vida'(비바 라 비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습니다.
홍진영 복귀 신곡
지난 2020년 발매한 '안돼요'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홍진영은 그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여 자숙 기간을 가진 후 새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논란 전 명실상부 트로트 퀸이었던 그였기에 신곡에도 이목이 쏠렸습니다.
신곡 'Viva La Vida'는 라틴 브라스 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풀 라틴 밴드의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곡입니다. 홍진영의 히트곡을 다수 작곡한 조영수가 힘을 실었으며 홍진영 역시 공동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가사는 일상 속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인한 자숙을 끝낸 후 "희망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던 홍진영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뮤직비디오는 강원도 양양에서 촬영했습니다. 해변에서 파티를 연 홍진영은 밝고 경쾌한 리듬 속에 춤을 추며 희망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홍진영 논문 표절 논란
논란 속 복귀하며 다시 일어설 준비를 마친 홍진영은 과연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을 돌리고 침체된 트로트계를 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홍진영은 1985년 8월 9일 출생으로 나이는 36세이며 키는 166cm, 몸무게 55kg입니다.
홍진영 신곡 비바 라 비다
매일 똑같은 하루하루
의미 없이 또 지나가네요
내일 또 후회하긴 싫어
그래 행복이 별거겠어
야 이 야이야 날 따라와요 야 이 야이야
손끝에 스치는 이 바람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
눈부신 태양보다 뜨겁게
그깟 눈물 저 멀리
bye bye bye bye
빛나는 별빛보다 환하게
반짝이는 내 인생 viva la vida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그냥 신나게 즐겨볼래요
누가 뭐라 해도 안 들려
그래 행복이 별거겠어
야 이 야이야 날 따라와요 야 이 야이야
코끝에 스치는 이 바람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
눈부신 태양보다 뜨겁게
그깟 눈물 저 멀리
bye bye bye bye
빛나는 별빛보다 환하게
반짝이는 내 인생 viva la vida
오늘만 살 것처럼 즐겨봐
괜한 걱정 저 멀리
bye bye bye bye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해
아름다운 내 인생 viva la vida
눈부신 태양보다
빛나는 별빛보다
아름다운 내 인생
홍진영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amba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