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차예련이 첫 등장부터 놀라운 요리 실력을 뽐냈습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새로운 편세프 차예련이 등장했습니다. 화려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국민 차도녀'로 불리는 배우 차예련은 ‘편스토랑’에서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편스토랑 차예련 낙지 볶음
이날 차예련은 아침부터 맛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한식 밥상을 뚝딱 차려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집 된장과 시판 된장을 섞어 만든 강된장 위에 케일을 데쳐 동그랗게 만든 쌈밥을 얹은 강된장 케일 쌈밥, 모시조개와 시금치로 시원한 국물맛을 낸 모시조개 시금치 된장국, 미리 소분해둔 고기로 따끈따끈하게 부쳐낸 육전, 5살 딸 최애 메뉴 어묵전 등을 선보이며 플레이팅까지 완벽했습니다.
차예련의 한식 요리 퍼레이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이 직접 손질한 생낙지로 빨간 맛 통 낙지볶음을 만들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차예련은 땅콩버터를 넣고 낙지볶음 양념장을 만드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흰 쌀밥에 매콤한 낙지볶음을 비벼 한 입 크게 먹는 차예련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군침을 꿀꺽 삼켰습니다.
차예련 남편 주상욱 위해 정성
차예련이 낙지볶음을 만든 이유는 남편 주상욱을 위해서였습니다. 평소 낙지볶음을 좋아하는 주상욱이 촬영장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수제 밀키트를 만든 것인데요. 차예련은 또 낙지볶음의 매콤함을 날려줄 닭꼬치도 만들었습니다. 두툼하게 자른 닭고기로 꼬치를 만든 후 녹차 티백 가루에 불을 붙여 훈연을 했습니다. 집에서 훈연까지 하는 차예련을 보고 '찐 실력자'라는 감탄이 쏟아졌습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인 탓인지 녹차 티백 가루로 닭꼬치를 훈연하는 동안 차예련은 주방 바닥에 누워 눕방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국민 차도녀 차예련이 아닌, 가족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드는 주부 차예련의 매력이 빛났습니다.
첫 출연부터 막강한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우승 후보에 등극한 차예련은 국민 차도녀가 아닌 한식 고수 차장금의 매력을 듬뿍 보여준 새 편셰프 차예련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차예련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chayer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