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나이 키 프로필 드라마 결혼 이혼 재혼 남편 난소암 집안 딸

 

 

정애리가 덕망 있는 집안을 자랑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3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43회에서는 배우 정애리가 유년시절을 보낸 전남 영광에서의 밥상기행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정애리가 가는 가게마다 전남 영광 출신인 걸로 환영 받았는데요. 실제 전남 영광의 한 학교를 3학년 때까지 다녔다고 합니다.

 

 

 

정애리는 뜨거운 반응에 "고모부가 여기 군수하신 적도 있고, (한의사셨던) 할아버지가 무료 진료를 해 굉장히 많은 분들이 오셨단다"고 짐작되는 이유를 전했습니다.

 

이에 허영만은 "힘 좀 쓰신 집안이었나 보다"라며 감탄했고, 정애리는 "있었나보다"며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정애리 난소암 투병

 

정애리는 2016년 갑자기 난소암을 선고받아 1년간 투병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정애리는 "당시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졌다"며 "평소 육식을 즐기지 않았지만 항암치료받을 때 의사의 권유로 매일 200g 이상의 고기를 먹어야 했다"며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지금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ㅔ요. 여성암은 머리가 빠진다고 하며 항암치료가 끝나고 더벅더벅 난 머리를 정리해서 자른 날 감사함을 기억하고자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습니다.

 

 

 

정애리 프로필 나이 키

 

정애리의 고향은 영광이며 1960년 9월 13일 출생으로 나이는 62세입니다. 정애리의 키는 164cm이며 몸무게는 46kg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애리의 가족으로는 4남 2녀 중 막내로 알려져있으며 딸 박지현이 있습니다.

 

 

 

정애리 데뷔 드라마 영화 배우 활동

 

정애리는 처음 탤런트로 데뷔한 계기가 오빠의 권유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6남매의 막내로 오빠의 권유로 공채시험을 봤는데 대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신인 탤런트 공채를 통해 10대의 나이로 KBS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드라마 '사랑과 진실'에서 출생의 비밀로 인한 엇갈리 운명을 살게 되는 주인공을 연기하며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상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1985년 결혼으로 잠깐 연기 생활을 쉬다가 1988년 연기 활동을 재개했는데요. '배반의 장미' 주연으로 활동하는 등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아내의 유혹', '너는 내운명', '태양의 여자', '웃어라 동해야', '스카이 캐슬', '사랑의 불시착', '설강화' 등에 출연했습니다.

 

선역과 아역을 모두 잘 연기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애리 결혼 이혼 재혼

 

정애리는 한창 인기가 많을 무렵인 1985년 8월 10일 박정준과 결혼 이후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향하는데요. 첫번째 남편이었던 박정준은 부산 뉴욕제과 사장의 막내아들로 한때 부산 재벌로 불리기도 했으며 당시 미국 유학으로 인해 정애리와 함께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결혼 초기부터 별거설, 불화설 등에 시달리기도 했으며 정애리가 1988년 혼자 귀국해 연예계로 복귀하며 루머가 더 커졌으나 결혼 7년 만에 임신하며 루머들을 종식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20년만, 별거 7년 만인 2005년 6월 이혼하게 됩니다.

 

 

 

정애리는 2011년 4월 초에 민들레영토 지승룡 소장과 재혼했으나, 재혼 3년만에 이혼했습니다. 민들레영토 대표였던 지승룡은 정애리와 결혼 후 여러 차례 돈을 받았으며 이혼할 때 정애리는 위자료 등 어떤 돈도 받지 못했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지승룡의 불륜 등에 대한 루머가 있었지만 이에 대해서는 알려진 내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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