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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이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엄마의 바다'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극 중에서 고소영과 신세대 커플 연기를 하며 인기를 끌었던 이창훈은 "사실 6회까지만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때 장동건이 잘 나갈 때였다. 근데 6회쯤 됐을 때 내가 장동건보다 인기가 더 좋아졌다. 인기 순위 1위가 고소영, 이창훈이었다. 그래서 첫 번째 고소영 남자로 나와 결혼까지 한 거다"라며 드라마 내용까지 바꿀 정도로 높았던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이창훈 엄마의 바다 고소영과 싸워

 

또 이창훈은 촬영 당시 고소영과 사이가 좋지 않았음을 고백하며 "연기할 때 그렇게 싸웠다. 근데 고소영이 싸우기만 하면 항상 '장동건은 언제 나와?'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장동건을 찾더니 결국 결혼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데뷔 후 약 5년 만에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는 이창훈은 "그때 김찬우가 인기가 많았다. 김찬우가 2년 반 동안 인기 순위 1등이었다. 그래서 나도 인기가 좀 더 가겠지 싶었다. 광고도 엄청 찍고, 돈도 많이 벌었다. 근데 인기 얻고 딱 1년 반 만에 차인표가 나오더라. 그래서 난 끝났구나 싶었다. 그때부터 마음 접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창훈 다이어트

 

한편 이창훈은 결혼 이후 94kg까지 체중이 불어났지만 독하게 관리해 16주 만에 1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잘한 게 금연과 다이어트"라고 말했습니다.

 

다이어트 성공 후에도 꾸준히 운동하는 이유가 딸 때문이라는 이창훈은 "딸이 올해 중1이 됐다. 딸 친구 아빠들은 다 30대인데 난 50대"라며 "딸이 '너희 아빠 할아버지'라는 놀림 당하면 어떡하냐. 그 걱정을 많이 했다"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창훈 프로필 나이 키

 

이창훈의 고향은 서울이며 1966년 9월 8일 출새응로 나이는 55세입니다. 가족은 5남매 중 막내이며 학력은 용산고등학교, 동신대학교 학사, 동신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공연영상예술학 석사입니다.

 

 

 

이창훈 데뷔 배우 활동

 

이창훈은 MBC 공채 19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엄마의 바다', 'M', '순풍산부인과', '야인시대' 등에 출연했습니다.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구용갑 역을 맡으며 연기 생활 중 가장 사악한 악역을 맡아 가족들이 힘들어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창훈은 여복 많은 배우로 알려졌는데요. 고소영, 심은하, 오연수, 신은경, 채시라, 이영애, 송혜교, 이보영, 김희선, 염정아, 손태영 등 데뷔 후 유명한 여배우들과 많은 작품을 했으며 상대역을 맡은 배우들은 많인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창훈은 송혜교와 원조교제 열애설이 나기도 했지만 단순 해프닝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창훈 결혼 부인 나이차이

 

이창훈은 늦은 나이인 41살에 결혼했으며 초혼입니다. 부인과의 나이차이는 16살인데요. 2008년 결혼했으며 2009년 딸을 낳았습니다.

 

아침 드라마 '그래도 좋아!'에서 형제 역으로 함께 출연한 심형탁이 소개해줬으며 당시 심형탁이 교제하던 여자친구의 친구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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