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근황을 전했습니다. 장서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뷰맛집 나도 포토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탁 트인 풍경이 매력적인 '핫플' 카페를 찾은 장서희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모자와 코트로 멋을 내고 포토존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는 등 애정을 표했습니다.
장서희 프로필 나이 키 가족
장서희의 고향은 서울이며 1972년 1월 5일 출생으로 나이는 51세입니다. 장서희의 키는 164cm이며 몸무게는 46kg입니다.
가족은 어머니 김양자, 언니 2명이 있습니다. 장서희의 학력은 서울화계초등학교, 창문여자중학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무용과, 경희대학교 무용학과 졸업입니다.
장서희 데뷔 드라마 영화 배우 활동
장서희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1981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정되며 광고 모델과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뽑히며 정식으로 연기자로 데뷔하게 됩니다.
데뷔 직후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뽀뽀뽀' 7대 뽀미언니를 맡기도 했지만 조연이나 단역으로 '허준', '태조 왕건', '그 여자네 집', '한명회'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통보 없이 배역에서 잘리거나 감독에게 화풀이를 당하는 등 무명 배우의 설움을 겪기도 했고 MBC 지하 화장실에서 서러울 때마다 가서 울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2년 '인어 아가씨'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큰 인기를 얻는데요. 당시 임성한 작가가 장서희를 마음에 들어 추천했지만 MBC와 여러 차례 신경전 끝에 임성한 작가가 '장서희 아니면 드라마를 갈아엎겠다'고 엄포를 하고 나서야 캐스팅이 확정되었습니다.
'인어 아가씨'의 은아리영으로 분한 장서희는 당시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복수심에 불타오른 은아리영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다시 한번 '아내의 유혹'에 캐스팅되며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켰고 2009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시 장서희 점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점 하나에 완전히 바뀌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장서희는 드라마 '산부인과', '뻐꾸기 둥지',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영화 '귀신이 산다', '사물의 비밀', '중2라도 괜찮아'에 출연했습니다.
장서희 임성한 김순옥
장서희는 '인어 아가씨'에서 과감히 주연으로 캐스팅한 임성한 작가와 '아내의 유혹' 출연으로 재기를 도와준 김순옥 작가를 은인으로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임성한 작가는 배우들과 교류가 없기로 유명한데도 장서희를 특별히 생각하기도 하며 자신의 결혼식에 장서희를 초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순옥 작가와는 1살 차이라서 자매나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장서희 집 아파트
과거 장서희는 '서울메이트'에서 자양동 아파트를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장서희 집 가격은 당시 10억 원 이상으로 자양동 하우스토리로 알려졌습니다.
장서희 결혼
장서희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싱글인데요. 장서희는 과거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우리나라는 40~50대에 자식을 위해 사니까 개인이 많이 없어졌다"라며 "40대 후반을 지나가면 정말 본인을 위한 시간이 없고 자녀 다 키우면 손자 손녀 봐주기도 바쁜 삶이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그래서 지금 혼자인 자신의 삶이 너무 좋다"며 "'가정을 꾸리면 내 맘대로 못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독신주의자는 아니지만 굳이 결혼을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과거 '집사부일체' 이영애 편에서 절친으로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장서희는 "꽃미남이어야 한다", "체격이 좋아야 한다", "키가 커야 한다" 등의 이상형 조건을 언급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장서희는 "저러니까 혼자 있지"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기도 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장서희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eohee.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