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결혼 발표 대만 배우 이혼 나이 키 프로필 인스타

 

 

클론 구준엽이 대만 배우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구준엽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한다”라며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고 글을 게재했습니다.

 

 

 

구준엽 서희원 결혼

 

구준엽은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 보았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며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라고 다시 만나게 된 과정을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준엽은 “늦은 결혼이니만큼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며 “감사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준엽의 아내는 대만 배우 서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1년 정도 교제했던 사이이며 구준엽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10년 전 서희원과 1년 정도 만났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구준엽은 중국어로된 결혼 발표문을 함께 첨부해 대만 팬들에게도 같은 사실을 전했습니다.

 

 

 

서희원은 구준엽이 결혼을 발표한 8일 오전 개인 SNS를 통해 "인생은 길지 않고, 남은 행복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한걸음 한걸음 지금까지 나를 있게 한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구준엽의 공식 결혼발표를 공유했습니다.

 

그녀의 글에 수많은 팬들이 축하를 전했으며 구준엽과 서희원은 20년전 대만가수 소혜륜의 콘서트 무대에서 처음 만나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에 빠졌으나 1년여의 짧은 교제 끝에 헤어졌습니다.

 

 

이후 서희원은 다른 사람과 결혼했고, 최근 이혼소식을 전해들은 구준엽이 연락해 다시 만나기 시작해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구준엽은 1996년 강원래와 함께 남성 듀오 클론으로 데뷔, 현재 DJ이자 화가로 활동 중입니다.

 

서희원은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유성화원’에서 여자 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구준엽 프로필 나이 키

 

구준엽의 고향은 서울이며 1969년 9월 11일 출생으로 나이는 53세입니다. 구준엽의 키는 178cm이며 몸무게는 68kg입니다.

 

가족으로 1남 1녀 중 둘째이며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주연을 맡은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결혼 예정입니다.

 

구준엽의 학력은 서울신중초등학교, 서초중학교, 경기고등학교, 경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 학사 졸업입니다.

 

 

 

 

서희원 프로필 나이

 

서희원은 1976년 10월 6일 출생으로 나이는 45세입니다. 국적은 대만이며 학력은 사립화강예술학교 희극과를 졸업했습니다.

 

1994년 데뷔했으며 대만의 여배우로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여주인공 신차이 역으로 아시아에서 유명해졌으며 대만의 방송문화제인 골든벨 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주인공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습니다.

 

2010년에는 양자경, 정우성이 주연한 '검우강호'에서 살수인 옥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와 2011년 3월 하이난에서 만나 만난지 20일만에 약혼, 49일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왕소비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10여 년 동안의 결혼생활을 정리하며 지난해 이혼을 공식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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