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4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선호는 지난해 12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앞서 지난해 1월에도 이 재단에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개인적으로 진행한 일이라서 자세히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 김선호는 현재 영화 ‘슬픈 열대’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개인 사생활 논란으로 1박2일에서 하차한 김선호의 프로필 나이 키 근황 미담 논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선호 프로필 나이 키 가족 소속사
김선호는 태어났을 때 작명소에서 호선이라는 이름을 받았으나 이름이 너무 여성스러워 부모님께서 순서만 바꿔 김선호가 됐다고 합니다.
김선호의 고향은 서울이며 1986년 5월 8일 출생으로 나이는 35세입니다. 김선호의 키는 183cm이며 몸무게는 75kg입니다. 떡볶이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하네요.
김선호의 학력은 인헌중학교, 삼성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졸업이며 가족은 부모님이 계시며 김선호의 눈이 어머니와 많이 닮았다고 합니다.
김선호의 현재 소속사는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선호 데뷔 배우 활동 드라마 영화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연극계에서 배우로 활동을 하며 연기력을 쌓으며 점차 방송계로 발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데뷔작은 2017년 '김과장'으로 극 중 경리부 막내 사원 선상태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최강 배달꾼', '투깝스'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투깝스'에서 사기꾼 공수창 역으로 2017년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백일의 낭군님', '미치겠다, 너땜에!', '으라차차 와이키키2',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했으며 2019년 12월 8일부터 '1박2일 시즌4'에 고정멤버로 합류하며 '예.뽀'로 불리며 인기와 인지도를 얻었으며 2020년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2020년 10월 방영된 '스타트업'에서 한지평 역으로 인기를 얻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62만 명에서 300만 명으로 급 상승하기도 했으며 2021년 8월 방영한 '갯마을 차차차'에서 홍두식 역으로 높은 시청률을 올리기도 하며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1년을 빛낸 탤런트' 조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선호는 반듯한 이미지로 여러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영화 '슬픈 열대'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소년의 조력자인 듯 방해자 같은 미스터리한 인물인 귀공자 역을 맡게 됐습니다.
김선호 사생활 사건 논란
2021년 10월 김선호의 사생활 폭로가 나오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전 여자친구인 최영아 캐스터의 혼인빙자, 낙태 회유 등의 폭로 글이 올라오며 김선호는 폭로 후 4일 만에 사과하며 1박2일에서도 하차하게 됩니다.
당시 사생활 논란으로 여러 편의 광고가 중단되기도 했으며 '갯마을 차차차'로 한창 인기를 얻을 당시에 일어난 일로 배우로서 계속 활동을 할지에 대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김선호는 과거 최영아 캐스터를 부모님께 소개하고 임신 중절 수술을 한 A씨를 위해 미역국을 끓여주는 등 정성을 쏟았지만 결별 원인은 전 여자 친구인 최영아 캐스터의 사생활 문제, 이혼, 거짓말 등에 있다는 주변 지인들의 반박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김선호와 최영아의 카톡에서는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김선호의 카톡 내용이 알려지기도 했으며 두사람의 지인 모두가 김선호를 지지하며 손절에 나섰던 광고계는 다시 광고를 올리기도 했으며 하나 촌의에 나섰던 영화 '슬픈 열대'의 제작진 측에서는 김선호와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김선호와 전 여자 친구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에는 “김선호는 (임신 사실을 안 후) ‘함께 이겨내자’며 위로했다”, “너랑 결혼하고 싶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책임지겠다”, “현명하게 잘 생각해 보자. 너무 걱정 말라”며 전 여자친구를 다독이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첫 폭로 글에서 “김선호가 낙태를 할 것을 회유했다”고 주장한 것과 상반된 내용으로 “낙태 후 김선호가 돌변했다”는 주장과 달리 두 사람의 이별은 A씨의 계속된 거짓말과 사생활 문제 탓이라는 지인들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후 이러한 여론을 의식한 듯 최영아 캐스터는 '사과를 받았고 오해가 풀렸으며, 더이상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글을 남겼지만 김선호의 배우로서의 이미지는 큰 타격을 입기도 했습니다.
김선호 근황 떡볶이집
최근 김선호가 ‘슬픈 열대’의 박훈정 감독 등과 방문한 제주도의 한 떡볶이 가게 주인이 “따뜻한 사람”이라며 김선호의 근황과 미담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김선호가 방문한 떡볶이집 사장이 김선호의 친필 사인과 영화 '슬픈연대' 촬영팀이 다녀간 사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자 김선호의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디엠이 수시로 온다며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크리스마스날 처음 감독과 김선호가 왔을 당시 김선호가 자신에게만 관심이 쏠리자 다른 배우 강태주를 소개하며 '우리 영화 주인공이다. 잘 부탁드린다'고 하며 따뜻한 김선호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일부 팬들이 쉴 새 없이 메신저를 보내는 등 김선호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자 피해를 호소하며 김선호 개인 정보의 무리한 요구를 그만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생활 논란 이후 반전으로 이미지를 회복한 배우 김선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김선호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eonho__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