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나이 키 프로필 근황 가족 자녀 아들 주량 전국노래자랑 출연료 재산

 

 

방송인 송해가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내로라하는 예능 방송인인 유재석, 이상민, 김종국, 이승기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90대가 넘어도 여전히 수많은 팬들에게서 "송해 오빠"로 불리며 국내 최고령 MC인 송해는 기네스 세계기록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 등재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송해의 96년 인생사를 트로트 뮤지컬로 재구성한 설 특집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로 감동을 준 송해의 프로필 나이 키 근황 가족 아들 출연료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송해 프로필 나이 키 가족

 

송해의 본명은 송복희이며 1927년 4월 27일 출생으로 나이는 96세입니다. 연예계에서 나이가 최고령에 속하며 배우 이순재가 형님이라고 부른다고 하며 7살 위라고 합니다.

 

고향은 황해도 재령군이며 현재는 서울 도곡동에 거주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해의 키는 158cm이며 몸무게는 54kg으로 알려졌는데요. 2021년 9월에 7kg이 빠졌다는 소식이 들려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인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끼 많은 개구쟁이로 동네에서 꽤 유명했으며 부모님과 형, 여동생이 있었으며 형은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집을 나갔으며 여동생은 북한에 있다고 하며 현재는 생사를 모른다고 합니다.

 

송해의 학력은 황해도 해주예술학교 성악과로 알려졌으며 가족은 2018년 1월 20일 사별한 아내 석옥이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으나 아들 송창진은 1986년 제3한강교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송해는 한남대교로는 다니지 않는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6.25 전쟁 때 1.4 후퇴 당시 어머니의 조심하라는 말을 듣고 "걱정 마세요"라면서 어머니와 여동생을 두고 나왔는데 마지막 인사였다고 하며 연평도에서 미군함을 타고 부산까지 내려오면서 실향민으로 바닷길을 건너오면서 바다 해 자를 예명으로 쓰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동갑 연예인으로는 가수 백설희, 배우 정애란 등이 있습니다.

 

 

 

송해 데뷔 리즈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에서 데뷔하며 데뷔 67년 차인데요.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으로 현재는 연예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현역 최고령 연예인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원조 국민 MC로 불리며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1988년부터 현재까지 MC를 맡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입니다.

 

송해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창공악극단'에서 가수를 했는데 진행을 하면서 입담을 살려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MC 경험을 쌓게 되었다고 합니다. 군 제대 이후 '창공악극단'에서 연예 활동을 시작해 TV 방송이 시작한 후에는 조연급 코미디언으로 활약하기도 하며 '동양방송' 라디오의 '가로수를 누비며'의 진행을 마트며 운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송해 아들

 

송해는 59세였던 1986년 당시 20세였던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었는데요. 아직도 사망한 아들이 생각나서 한남대교는 절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후 사고로 외아들을 잃은 후에는 두 딸의 가족과 한 동네에 살고 있으며 외손주도 3명 두었습니다.

 

 

 

송해는 아들이 가수가 되길 원했지만 반대했던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송해 아들 송창진은 송해 몰래 자작곡 녹음테이프를 4집까지 남긴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가슴에 묻고 간다는 자식"으로 절대 잊어버릴 수 없다며 ”일상에서 병원에 가면 다 아픈 사람이다. 이걸 겪고 이런 얄궂은 운명이 어디 있냐 싶다가도 그런 분들을 대하면 나보다 더한 분들이 더 많은데 여기서 주저앉으면 안 된다. 오히려 그분들을 위로하고 따라가는 게 내 일 아닌가 했다”고 말해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송해 전국노래자랑 후임

 

송해 하면 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하면 송해인데요. 아들을 먼저 보낸 충격을 잊기 위해 참여한 프로그램이 1988년부터 현재까지 MC로 활약하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입니다.

 

역대 한국의 현역 방송인 역사상 가장 장수하고 있는 최연장자로 전국노래자랑을 34년 동안 진행하며 국내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진행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의 남자'로 불리며 앨범도 내고 개인 콘서트를 연 적도 있을 만큼 노래 실력도 수준급으로 알려졌으며 생애 마지막 전국노래자랑을 자신의 고향인 황해도 재령군이나 해주시에서 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으며 고향을 그리워하기도 했습니다.

 

송해의 전국노래자랑을 거쳐 스타가 된 김혜연, 박상철, 홍석천, 송소희, 별, 승희, 송가인,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등이 있을 정도로 스타의 등용문으로도 불리는데요.

 

전국노래자랑은 괴짜 참가자들도 많지만 매끄러운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과연 후임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평소 송해가 본인 다음으로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으면 좋겠다고 밝히던 허참이 안타깝게도 간암으로 만 72세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송해 특집 뮤지컬 근황

 

2022년 설 연휴에 방영된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명절 특집은 트로트 뮤지컬이라는 형식으로 후배 가수 정동원, 이찬원, 영탁, 신유 등이 각 나이별 송해를 연기하면서 송해의 인생사를 보여주는 형식으로 꾸려졌는데요.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송해는 객석에 앉아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자신의 96년 인생사를 지켜보며 때때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는데요. 지난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지켜온 송해에게 헌정하는 무대로 의미를 더하며 송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송해 건강 주량

 

90세가 넘은 송해의 건강에도 관심이 가는데요. 전국노래자랑 녹화 촬영 때 불참을 하게 되면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리기도 합니다. 2021년 9월 13일 7kg이 야윈 모습을 보이기도 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습니다.

 

2020년 1월에는 폐렴 증상으로 입원했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지만 감기 증상으로 확인되며 건강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송해는 누구나 다 아는 주당이라고 하는데요. 후배 연예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송해 선생님과의 술자리'라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주량이 소주 다섯 잔이라고 했지만 김인협 악단장이 소주 5병이라고 증언하기도 했는데요.

 

친한 사이인 방송인 이상벽과 제주도에서 술자리를 가졌는데 한창때 술집에 들어갈 때 술의 재고를 물어볼 정도였던 이상벽이 먼저 술에 취해 송해가 업고 숙소로 온 적도 있다고 합니다.

 

 

 

송해 결혼 재혼

 

6.25 전쟁 1.4 후퇴 당시 연평도에서 미군함에 타면서 부산에 도착해 군에 입대해 통신병으로 복무하면서 당시 군대 선임이 여동생을 소개해줘 석옥이 여사와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쟁 당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지내다가 63년 만인 2015년 '나를 돌아봐' 출연 당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8년 1월에 사별했으며 재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송해 출연료 재산

 

송해는 과거 방송에서 회당 300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월 1,20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연봉으로는 약 1억 4천만 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송해의 재산은 과거 절친한 후배인 엄용수가 한 음악행사에 출연해 송해의 통장에 200억 원이 넘는 돈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으며 송해 본인을 위해서가 아닌 장학재단 등을 만들려고 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방송과 광고 수입 등으로 현재는 재산이 더 늘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전국~ 노래자랑~!" 정겨움이 가득한 목소리로 오래오래 건강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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