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생 3인조 걸그룹 멤버 A씨의 불륜 폭로글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가비엔제이 제니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걸그룹 출신 불륜녀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88년생 걸그룹 실명 거론 가비엔제이 제니 서린
제니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일로 인사를 드릴 시간도 부족한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기사에 제가 거론되고 있다는 게 너무 황당하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는데요.
그는 "사실이 아니기에 별다른 대응 없이 시간을 보냈다. 그럴수록 아무런 사실 확인도 없이 제 이름을 거론하는 분들은 더 많이 생겨나더라"며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 말도 안 되는 추측과 억측.. 너무 너무 힘이 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그리고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빠짐없이 수집하고 있고, 강경 대응을 준비중에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전 아니다. 아니니까 저의 지인들 팬분들 걱정 말라. 그리고 여러분 이제 그만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88년생 3인조 걸그룹 불륜 낙태 폭로 누구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의 남편이 88년생 3인조 걸그룹 멤버 출신 A씨와 불륜을 저질렀으며, A씨가 남편의 아이를 임신한 후 낙태 비용을 요구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88년생 3인조 걸그룹 멤버가 누구인지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쏟아졌고, 실명이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제니의 이름 역시 함께 거론됐으며 제니가 1988년생이자 3인조 걸그룹인 가비엔제이 멤버이기 때문으로 그는 직접 해당 루머를 부인하며 추측을 자제해 달라 부탁했습니다.
또한 서린 역시 인스타그램에 "이러한 글은 처음으로 써보는 것 같다"며 "전혀 일면식도 없는 분들의 사연 하나로 밤 사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여러 기사나 영상에 내가 거명 돼 굉장히 불쾌하고 황당한 하루다. 난 기사 내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정확한 정보나 사실 확인 없는 무분별한 추측과 억측은 그만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올렸습니다.
"열심히 노래해온 시간들과 나의 인격을 훼손하는 무분별한 허위사실은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불법적이고 부끄러울만한 행동을 절대 하지 않았기에 대응 할 가치가 없는 일이라고 판단했지만, 걱정하고 있을 가족, 지인, 팬들을 위해 몇 글자 쓴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그만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제니 프로필 나이 키
제니의 본명은 김다래이며 고향은 부산입니다. 1988년 8월 14일 출생으로 나이는 33세이며 제니의 키는 163cm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이 계시며 무남독녀입니다.
제니이 학력은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 졸업이며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 교수를 지냈습니다.
제니 데뷔 가비엔제이 가수 활동
제니는 2012년 5월 가비엔제이에서 미스티가 빠진 후 건지와 함께 멤버로 합류했으며 가성이 매력적이며 상당한 가창력을 가졌습니다.
가비엔제이의 리더 제니는 매력적인 보컬 음색으로 ‘행복하댔잖아’, ‘헤어지래요’, ‘신촌에 왔어’, ‘전 여친’ 등의 곡들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을 발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2012년 가비엔제이 싱글 '연락하지마'로 데뷔했으며 2018년 두부의 의인화 OST Part.4 'Sign'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제니 결혼 남편 김수빈
제니는 2021년 3월 13일 작곡가 김수빈과 결혼을 했으며 제니의 남편 김수빈은 엠씨더맥스 ‘처음처럼’, ‘사계(하루살이)’, 엔플라잉 ‘옥탑방’, 신용재 ‘별이 온다’, 먼데이키즈 ‘나가’, 김재환 ‘안녕못해’, 아이즈원 ‘러브 버블’, SF9 ‘맘마미아’, 임창정 ‘돌아가고 싶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팀 AIMING을 이끌고 있습니다.
88년생 3인조 걸그룹 논란으로 실명이 거론된 가비엔제이 제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니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dal_zz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