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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나이 키 코리안 좀비 UFC 챔피언 타이틀전 볼카노프스키 경기 일정 연봉 부인 박선영 인스타

기다림속너의 2022. 1. 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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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9년 만에 UFC 타이틀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한국인 최초 UFC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메고 돌아오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정찬성은 4월 10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 센터에서 열리는 UFC 273에서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상대로 타이틀전을 치르게 됩니다.

 

 

 

과연 UFC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할지 관심이 가는데요. 정찬성의 프로필 나이 실제 키 경기 경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찬성 프로필 나이 키 가족

 

정찬성은 1987년 3월 17일 포항 출생으로 나이는 34세입니다. 정찬성의 실제키는 175cm로 본인이 직접 밝혔으며 UFC 공식 홈페이지에는 170cm로 잘못 기재되어 있습니다.

 

정찬성은 평소 체중은 77kg이며 페더급으로 출전 시에는 65kg이며 리치는 187cm입니다. 악동으로 유명한 코너 맥그리거랑 거의 비슷한 리치라고 합니다. 정찬성의 학력은 남양주공업고등학교, 경북과학대학 이종격투기, 경운대학교 사회체육학 학사 졸업입니다.

 

 

 

정찬성의 가족은 부인 박선영과 슬하에 딸 둘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21년 1월 정찬성과 부인 박선영은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처음에 이종격투기 선수가 아닌 배드민턴 선수라고 속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정찬성 데뷔 격투기 선수 활동 경력

 

정찬성은 현재 UFC 페더급 4위이며 종합격투기 전적은 23전 17승 6패로 승리는 6KO, 8 SUB, 3판정승이며 패배는 3KO, 3판정패입니다. 정찬성의 링네임은 The Korean Zomnie이며 쓰러질 듯한데 쓰러지지 않아 현지에서는 이름 대신 불려지며 경기할 때 선수 이름도 표기되고 있습니다.

 

정찬성은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 매치를 치르며 현재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MMA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김동현은 UFC의 선구자로 아쉽게도 챔피언 가시권인 컨텐더 라인에는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정찬성은 2007년 6월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하며 12월 판크라스 한국대회와 2008년 5월 횡성 한우배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전적을 쌓아갔습니다. 이후 2008년 8월 일본으로 건나가 오미가와 미치히로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2009년 3월 이시와타리 신타로를 맞아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하며 메이저 무대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2008년 일본의 신성 카네하라 마사노리에서 완패하고 8월 맷 재거스를 만나 트라이앵글 초크로 승리하며 격투기 경력을 쌓아가게 됩니다. 2010년 2월 태국의 룸피니 챔피언인 패종슥 룩프라밧과 입식 경기로 2분경 킥 페이크 이후 백스핀 블로우로 패종슥을 실신시키며 대 이변을 일으키는 줄 알았으나 백스핀 블로우가 반칙으로 인정되며 반칙패를 당하게 됩니다.

 

이 당시 룰이 개정되어 백 스핀 공격은 반칙 공격이었는데 통역도 없고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아 반칙인 줄 몰랐다고 추후 해명하며 비록 패배했지만 이 경기를 통해 매니아들 사이에서 정찬성의 인지도와 인기가 올라가게 됩니다.

 

 

 

정찬성 vs 레너드 가르시아

 

2010년 4월 28일 레너드 가르시아와 15분간 화끈한 난타전으로 둘 다 좀비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정찬성이 계속 우위에 올랐지만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가르시아의 스플릿 2:1 판정승이 선언되며 경기장은 야유로 가득 찼고 심판들의 자질을 혹평하기도 했으며 판정에 대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로 인해 정찬성은 현지 팬들에게 'The Korean Zombie'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정찬성 vs 조지 루프

 

하지만 2010년 9월 30일 WEC 51에서 조지 루프와의 맞대결에서 루프에게 생애 첫 KO를 당하고 2010년 10월 WEC가 UFC에 통합됨에 따라 자동적으로 UFC 컨텐더가 되었습니다.

 

 

 

정찬성 vs 레너드 가르시아

 

이후 첫 상대였던 레너드 가르시아와 2011년 3월 리매치로 UFC 무대에 데뷔하며 1라운드에 신중한 타격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2라운드에 정찬성이 다시 한번 우위를 잡으며 상위에 올라 엘보우와 파운딩을 날리며 앞서갔고 가르시아가 이스케잎을 시도하는 순간 백을 잡고는 트위스터를 성공시키며 UFC 최초로 트위스터 서브미션승을 거두게 됩니다.

 

 

 

트위스터는 매우 고급 기술로 난이도가 높아 격투기 경기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는데 정찬성은 에디 브라보의 영상을 보며 이 기술을 익혔고 코리안 탑 팀에서 훈련하면서 기술을 습득했다고 하는데요. 에디 브라보의 영상을 본 인터넷 카페에 '한 번 연습해서 써먹어봐야겠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결국 트위스터로 승리까지 거머쥐며 이 승리 이후 에디 브라보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광팬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트위스터 승리는 후에 UFC 최고의 서브미션승 20위 중 9위에 들기도 하며 댓글에는 이 경기가 1위가 되어야 한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정찬성 vs 마크 호미닉

 

2011년 12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UFC 140에서 마크 호미닉을 7초만에 KO 시키며 타이틀 컨텐더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주었는데요. 당시 호미닉은 챔피언 알도와의 타이틀전 이후 첫 경기로 호미닉이 글러브 터치 직후 왼손 훅을 날렸으나 정찬성이 피하면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키고 다운된 호미닉에 파운딩 세례를 퍼부어 초살 TKO 승을 거두게 됩니다. 당시 UFC 역대 두 번째로 짧은 KO 승리이기도 했습니다.

 

 

 

정찬성 vs 더스틴 포이리에

 

이후 2012년 5월 15일 UFC on FURL TV3 : Korean Zombie vs Poirier에서 더스틴 포이리에를 상대로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것이 결정되며 넘버원 컨텐더 결정전으로 어느 때보다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상대인 포이리에는 89년생으로 동체급 최상위권의 그래플러로 정찬성에게는 검증 매치가 되며 더스틴 포이리에를 상대로 멋진 다스 초크 서브미션 승을 거두게 됩니다. 승리 이후 인터뷰에서 ""I want Jose Aldo"라는 코멘트로 정식으로 챔피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 대회가 끝나고 이 경기는 Fight of The Night과 Submission of The Night에 선정되어 보너스만 미화 10만 불을 받았는데요. 참고로 이 보너스는 병세로 인해 현장에 없던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직접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즉시 주라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경기 이후 수술을 요하는 어깨 회전근 부상을 안고 싸웠던 게 뒤늦게 확인이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감탄을 넘어 황당해할 정도로 코리안 좀비의 명성은 높아졌습니다.

 

정찬성은 계속된 승리로 2013년 2월 5일 UFC가 처음으로 발표한 체급별 공식랭킹에 페더급에서 챔피언 조제 알도, 1위 채드 맨데스, 2위 리카르도 라마스, 3위 정찬성, 4위 프랭키 에드가로 발표되며 정찬성의 3위 기록은 한국인의 UFC 역대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정찬성 vs 조제 알도 챔피언 타이틀전

 

이후 2013년 8월 4일 브라질에서 열린 UFC 163에서 정찬성과 조제 알도의 타이틀전을 치렀으며 이는 한국인 최초이자 유일한 UFC 타이틀전이 되었습니다. 3라운드까지 극강 챔피언 조제 알도를 상대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4라운드에서 펀치를 주고받던 중 팔끼리 엉킨 상태에서 팔을 빼내다가 오른쪽 어깨가 탈골되었고 이 부상으로 TKO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정찬성의 어깨 부상 회복이 늦어지며 아키라 코라사니와의 경기는 취소되었고 군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2014년 10월 2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2016년 10월 19일 소집해제되었습니다. 2015년 11월 28일 UFC 최초로 한국 대회가 열렸으나 병무청에서는 정찬성의 참가 가능 여부에 영리활동이라는 이유로 참가를 불허했습니다.

 

 

 

정찬성 vs 데니스 버뮤데즈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후에 복귀전으로 BJ 펜을 원한다고 했지만 UFN 104의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랭킹 9위인 레슬러 데니스 버뮤데즈를 상대로 복귀전이 확정되었고 2017년 2월 5일 현지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3년 6개월 만에 옥타곤에 입장해 1R 2분 30초 만에 어퍼컷으로 경기를 끝내며 코리안 좀비의 부활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UFC 공식 랭킹 페더급 9위에 랭크되었으며 5위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후 리카르도 라마스와의 경기는 정찬성이 연습 중 십자인대가 심하게 파열되며 취소되었고 이후 랭킹 3위인 프랭키 에드가와 붙고 싶다는 의사를 인스타그램에 표하기도 했는데요. 2018년 7월 20일에 드디어 프랭키 에드가와 정찬성의 경기가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지만 이번에는 프랭키 에드가의 이두근 파열이라는 부상으로 상대가 야이르 로드리게즈로 변경되었습니다.

 

 

 

 

정찬성 vs 야이르 로드리게스

 

이후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시종 우위에 서며 판정으로 이기는 듯했으나 말 그대로 UFC에서 거의 다시는 나올 수 없는 최고 기록을 만들며 패배하는데요. 마지막 5라운드 4분 59초,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로드리게스의 사각에서 나온 팔꿈치에 가격 당해 실신 KO패를 당하며 최단시간 KO승에 이어 최장시간 KO 패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이 KO만 아니었으면 판정에서 정찬성이 승리할 것이 확실해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로 남게 되었습니다.

 

 

 

정찬성 vs 헤나토 모이카노

 

정찬성은 이어 2019년 6월 22일 UFC 154의 메인 이벤트로 헤나토 모이카노와의 대결에서 1라운드 약 30초를 탐색전으로 보낸 뒤 모이카노가 잽을 날리자 정찬성이 피하며 오버핸드 라이트 카운터를 그대로 모이카노 안면에 꽂아 넣으며 모이카노가 고꾸라지자 정찬성의 파운딩과 백 포지션을 잡고 백 플랫 포지션까지 잡으며 이어진 파운딩에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으며 경기가 끝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58초였습니다.

 

 

 

정찬성 vs 프랭키 에드가

 

이후 2019년 12월 21일 부산에서 열린 UFC 165의 메인 이벤트로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매치가 잡혔지만 오르테가가 훈련 중 십자인대 부상으로 급하게 결정된 상대는 프랭키 에드가로 약 1년 반 만에 두 선수의 매치업이 다시 잡혔고 정찬성은 1라운드 3분 18초 만에 경기를 마무리하며 경기 후 인터뷰에서  "I Want Volkanovski"를 외치며 타이틀 샷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정찬성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정찬성은 이후 UFN 180에서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패배하며 오르테게와의 앙금을 풀었지만 챔프 도전자 결정전에서 밀려나게 됩니다. 이 경기는 2020년 3월 8일 UFC 248을 박재범과 함께 관람했는데 정찬성이 화장실에 간 사이 박재범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았고 이후 그 사실을 알게 된 정찬성과 오르테가가 충돌하며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정찬성 vs 댄 이게

 

이후 댄 이게와의 UFN 190 매치에서는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게 되며 다음 경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정찬성 vs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UFC 챔피언 타이틀전 4월 10일 경기

 

드디어 정찬성에게 엄청난 기회가 찾아오게 됩니다. UFC 272에서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경기를 앞둔 맥스 할로웨이가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정찬성이 챔피언인 볼카노프스키와의 타이틀전으로 약 10년 만에 페더급 챔피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챔피언인 볼카노프스키가 페더급 4위인 정찬성을 대전 상대로 지목한 것인데요. 원래 맥스 할로웨이와 잡혀있던 경기 일정을 정찬성을 지목하면서 한 달 뒤인 4월 10일 UFC 273에서 정찬성과 볼카노프스키의 타이틀전이 확정되었습니다. 볼카노프스키는 UFC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현 최강의 페더급 챔피언으로 지난해 9월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2차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정찬성은 "UFC 챔피언 벨트를 가져오는 게 내 격투기 인생에서 꿈이었다. 내 평생의 목표가 바로 앞에 있는데 안일하게 준비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다 보여 주고 오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정찬성에게는 조제 알도 전에 이어 생애 두 번째 타이틀 도전 기회로 이번에는 꼭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으면 하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찬성 연봉 수입

 

한편 정찬성의 UFC 연봉은 따로 없으며 파이트 머니로 2020년 7월까지 67만 7000달러 약 8억 원을 받았으며 출전당 소득으로는 8만 4625달러 약 1억 원을 받았습니다. 김동현은 통산 약 18억 정도의 수입을 챙겨 1위였습니다.

 

이후 2021년 1월에는 방송에서 처음 수입은 15만 원이었으며 당시 3천 배 정도 된다고 밝혀 약 4억 5천만 원 정도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UFC 챔피언 타이틀전을 앞두고 있는 정찬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찬성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koreanzombiemma/

 

정찬성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c7o0OkR2BDFN4TCgPChj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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