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나이 키 무고 사건 고소녀 전말 정리 결혼 여친 열애설 최지우 공효진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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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나이 키 무고 사건 고소녀 전말 정리 결혼 여친 열애설 최지우 공효진 인스타

기다림속너의 2022. 1. 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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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이 출연하고 있는 불가살에서 단활(이진욱)과 민상운(권나라)의 50년 전생 이야기가 드러나며 늘 냉랭했던 둘의 분위기에 변화가 감지되는데요.

불가살이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며 이진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요. 이진욱의 나이 키 가족 성포행 무고사건 전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진욱 프로필 나이 키 가족

이진욱은 1981년 9월 16일 청주 출생으로 나이는 41세입니다. 비주얼과 몸매가 좋은 이진욱의 키는 185cm이며 몸무게는 71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진욱의 가족은 부모님이 계시며 1남 3녀 중 막내입니다. 이진욱의 학력은 청주중앙초등학교, 청운중학교, 상당고등학교 졸업 후 청주대학교 환경공학 중퇴를 했습니다.

이진욱은 공무원이었던 아버지 아래 학창 시절에는 장기자랑 한 번 나가본 적 없는 조용한 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너무 조용한 성격이라 배우가 된 후 주변에서 놀랐다고 합니다. 가고 싶었던 대학에 가지 못하고 성적에 맞춰 간 대학교라 다닐 의욕이 나지 않은 이진욱은 청주대학교 1학년 때 중퇴하고 서울로 올라오게 됩니다.

공부 말고 다른 것을 하고 싶어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꿈을 찾아 무작정 상경해 누나나 친구의 집을 전전하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 막노동, 커피숍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다른 사람에게 신세 지는 것이 미안해 한때는 못 먹어서 병이 날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2002 월드컵도 집에서 혼자 볼 정도로 사람을 잘 만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진욱 데뷔 모델 배우 활동

생활고를 겪던 이진욱은 연기에 흥미를 느껴 그동안 모은 돈으로 연기학원에 등록하고 혼자 프로필을 만들어 잡지사와 에이전시를 찾아가 돌리다가 2003년 파나소닉 광고로 첫 데뷔를 합니다. 그 후 여러 광고에 나오면서 대학로 연극, 단편영화와 단막극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본격적인 연기자 데뷔는 2006년 '연애시대'라고 살 수 있는데요.

'스마일 어게인', '썸데이', '에어시티'에 출연하고 2008년 '비포&애프터 성형외과', '강적들'과 2009년 '유리의 성' 등 주연을 맡긴 했지만 작품이 인기를 얻지 못하고 시청자들에게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안정적인 연기로 주연급 배우로 떠오르게 됩니다.

2012년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에서 마니아 층이 생기며 점차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2013년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 수많은 '나인 폐인 박선우 폐인'을 만들며 인기를 끌며 꾸준한 입소문으로 종영 후에도 뒤늦게 본 시청자가 많이 있을 정도로 이진욱의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인기를 바탕으로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 '표적', 드라마 '삼총사', '2015년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영화 '뷰티 인사이드', 2016년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영화 '시간이탈자'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고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이진욱이 등장하는 장면은 극장에서 환호성이 터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7년 독립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2018년 드라마 '리턴'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오며 리턴은 2018년 미니시리즈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보이스' 시리즈의 주인공인 '도강우' 역에 캐스팅되어 시즌 2까지 연속으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보이스 2는 당시 OC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하며 보이스 3 촬영 종료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 편상욱 역으로 출연하며 '스위트홈'은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드라마 TOP10 순위권 내에 진입하며 미국 드라마 3위, 월드 순위 3위까지 오르며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기도 했습니다.

2021년 tvN '불가살'에서 불가살 단활로 출연하며 권나라와 함께 극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이진욱 결혼 열애설 여친

이진욱은 아직 미혼을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요. 과거 최지우, 공효진과 공개 연애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진욱과 최지우는 2007년 드라마 '에어시티'에 같이 출연하게 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공개 연애를 하며 열애설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진욱이 2011년 군대에 입대하며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합니다. 이진욱과 최지우는 열애 3년 만에 공식 결별을 하며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진욱은 2014년 공효진과도 공개 연애를 했는데요. 이진욱과 공효진은 열애설을 인정한 후 짧은 기간이 약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으며 두 배우의 사생활로 결별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진욱 무고사건 사건 전말 정리

2015년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큰 성공으로 인기를 얻으며 탑스타 반열에 오른 이진욱이 2016년 7월 14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결론부터 확인하면 이진욱은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며 무고 고소녀는 최종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경찰 조사에 출석하며 이진욱은 '무고는 큰 죄'라며 단호히 인터뷰를 했던 이진욱 무고사건 전말 정리를 날짜별로 확인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7월 12일. 이진욱과 A씨는 두 사람 사이의 지인인 B씨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식사 자리를 마친 뒤 이진욱과 B씨는 A씨를 강남구 논현동 근처에 내려줬고 헤어진 이후 A씨가 블라인드 고장 등에 대해 만남에서 얘기했고 이날 밤 이진욱이 A씨의 집에서 만나며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7월 13일. 오전 A씨는 B씨에게 22일 새로 개점하는 음식점에 함께 가자는 메세지를 보내고 이 SNS 메시지를 공개한 이진욱 측은 "다음날에도 일상적인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아 성폭행이 아님을 알 수 있다"며 주장했고 A씨는 "사건이 있은 후 B씨가 사건을 인지하고 있는지 반응을 살피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7월 14일. A씨는 서울 수서경찰서에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A씨는 이날 경찰병원 해바라기센터를 찾아 성폭행 검사를 받았고 경찰은 A씨가 제출한 당시 착용한 속옷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월 15일. 오후 5시경 이진욱이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당했다는 언론의 보도가 처음 나오며 이진욱은 이날 '2016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참석을 취소했습니다.

7월 16일. 이진욱 측은 "앞서 알려진 바와 같이 A씨와 연인 사이가 아니며 강제성이 없었다"라며 A씨를 무고죄로 고소합니다.

7월 17일. 오후 이진욱은 서울 수서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내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이 무고하는 것을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무고는 정말 큰 죄다. 조사를 성실히 받고 나오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치고 11시간의 밤샘조사를 끝냈습니다.

7월 19일. 채널A의 보도에 따라 이진욱 측은 "A씨가 물건을 고쳐달라며 비밀번호를 알려줬다"고 주장했고 A씨 측은 "그런 적이 없다"고 반박했지만 이후 공개된 통신내역에 따르면 여기서 등장하는 비밀번호는 집의 현관 비밀번호가 아닌 택배, 배달 등의 출입이 가능한 공동현관문 비밀번호였던 것으로 알려져 이진욱 측은 "언론플레이"라는 비난을 들어야 했습니다.

7월 21일. 이진욱과 A씨의 사건이 일어난 당시의 통신내역과 A씨의 진단서 등이 공개되며 '성폭행 혐의'를 둘러싼 2라운드에 접어들며 진흙탕 소송전이될 것으로 알려집니다.

7월 24일. 하지만 갑작스러운 A씨의 변호인이 사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사건이 반전됩니다. A씨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인 측은 "7월 23일 자로 이진욱 성폭행 고소 사건 대리인에서 사임한다"고 밝히며 사임의 이유로 "신뢰 관계의 심각한 훼손이 주된 원인이다"라고 설명해 이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돌입합니다.

7월 26일. 4번째 경찰 조사를 받은 A씨는 "성관계에서 강제석이 없었다"며 그간의 진술을 번복하고 무고 혐의를 자백하게 됩니다.

이진욱은 7월 14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었으나 수사결과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2018년 2월 7일 2심에서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오 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 여성 오 모 씨의 주장에 대해 신빙성이 없다고 밝혔고 해당 여성이 허위사실을 꾸며내 이진욱을 고의적으로 무고했다고 판단했는데 무고죄는 바로 이 고의성 여건 때문에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수두룩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특기할만한 판결이지만 해당 여성이 이진욱을 협박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등의 행위를 저지르진 않았다는 이유로 정상 참작하여 집해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이 사건의 고소녀인 오 씨가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사실이 밝혀졌고 오 씨는 지인에게 가족이 학원사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기를 얻고 있던 이진욱은 모든 활동을 접고 배우로서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는데요. 이 사건 이후 “처음부터 끝까지 이진욱의 억울함을 믿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이제 이진욱은 일상으로 돌아가 배우로서의 본업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