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면 또 덕질할 거면서 튕기기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열풍에 이어 스트릿 맨 파이터가 방송 예정인 가운데 한 댄서가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나오면 또 덕질할 거면서 튕기기는"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진나 6일 '힙섹' 크루에 소속되어 있는 댄선 양예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net에서 공개한 '스맨파' 티저 사진을 올리며 이와 같이 올렸는데요.
모니카 '팝핑-팝핀 공격 논란'
'스맨파'를 보지 않겠다는 일부 누리꾼들이 방영 후에는 달라질 거라면서 신경 쓰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아는 형님'에서 모니카의 '팝핀-팝핑' 사건으로 사이버불링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자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스트릿 맨 파이터는 더 일찍 방영될 예정이었지만 댄서 관련 논란으로 늦춰지게 됐고 모니카를 공격했던 남자 댄서들이 나온다면 방송을 보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을 향해 일침을 날렸습니다.
당시 모니카는 "팝을 하는 모든 동작을 팝핑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G'를 빼서 팝핀(Popin)이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후 일부 댄서들이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모니카 발언에 의문을 제기하며 정확한 명칭이 팝핀이 아닌 '팝핑'이라며 모니카의 설명이 비전문적이었다는 글을 남겼으며 100여명의 댄서들이 모니카를 비난하는 글을 동시다발적으로 게재했고, 이는 교수 출신인 모니카의 자질 논란으로까지 번졌습니다.
모니카를 향한 사이버불링이 논란이 되자 이들의 행동을 지적하는 누리꾼들이 늘어났고, 댄서 대부분이 남성이라는 점도 이목을 끌었는데요. 댄서들은 "고소를 하겠다"며 강수를 뒀지만, 모니카를 옹호하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일부 댄서들은 "고소를 취하하겠다"라며 꼬리를 내리며 모니카에게 사과를 전한 댄서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논란이 잠잠해진 가운데 '스우파' 팬들은 이미 남성 댄서들을 향해 거부감을 가지게 됐고 '스맨파' 론칭 티저가 공개되자 마자 '스우파' 팬덤에게 비아냥대는 듯한 한 댄서의 SNS가 예비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만약 모니카를 공격했던 남자 댄서들이 나온다면 방송을 보지 않겠다는 반응에 잉각에서는 방송도 시작 안 한 '스맨파'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스맨파의 라인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올해 여름 방송 예정입니다.
2021.12.15 - [유용한정보/스타] - 모니카 나이 키 '열심히 vs 대충 살자' 화제 A4용지 눈물 PROWDMAN
2021.12.15 - [유용한정보/스타] - 노제 나이 키 스걸파 트레드에 호통 스우파 no:ze 웨이비
2022.01.05 - [유용한정보/스타] - 스걸파 우승 턴즈 TGX 2위 뉴니온 웨이비 논란 클루씨 5위 최종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