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변호사 이촌파출소 철거 소송 주민들 이전 반대고승덕 변호사가 이촌파출소를 옮겨라며 철거 소송을 냈습니다. 주민들은 이에 이전을 반대한다며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고승덕 변호사 부부는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주민 3만여 명을 관할하고 있는 이촌 파출소를 철거해 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주민 3000여 명은 이를 반대한다며 철거를 막아달라는 내용의 탄원서에 서명운동을 벌이며 대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촌 파출소가 있는 해당 부지는 부동산 개발·투자를 하는것으로 알려진 법인 마켓데이 유한회사의 소유이며 고승덕 변호사의 배우자 이모 씨가 마켓데이 유한회사의 임원으로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승덕 변호사의 부인 이 모씨는 2007년 이촌파출소가 포함된 약 952평 넓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