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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폭행 논란 아들 위해 캐나다 이민 연예계에 미련 없어

기다림속너의 2017. 12. 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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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폭행 논란 아들 위해 캐나다 이민 연예계에 미련 없어

배우 윤손하가 이민을 간다는 내용의 보도가 전해졌습니다. 최근 윤손하는 이민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쳤으며 곧 한국을 떠나 가족과 함께 캐나다 행 비행기에 오를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이민은 아들을 위한 선택으로 알려졌는데요. 올해 학교 폭행 논란의 가해자로 언론에 보도 되었던 윤손하의 아들은 사건 이후 불안증세를 보여 대학병원에서 심리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보도에 소속사 측은 윤손하의 이민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윤손하가 악성 댓글에 너무 힘들어하였고 힘든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해주길 부탁한다고 전하였습니다.





윤손하는 사건 이후 학교 폭력 피해자 부모를 만나 사과를 하고 무릎까지 꿇었지만 용서받지 못했고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며 아들또한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못할 정도로 상처를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결국 윤손하는 아들을 위해 이민을 결심할수 밖에 없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윤손하의 측근은 언론의 보도가 과장된 측면이 있었다며 윤손하가 아들의 결백을 알리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지만 사건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무차별적인 비난에 상처를 많이 받았고 아들 또한 같은 반 친구들은 신 군의 성격과 사건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이상하게 보지 않았지만 사건을 언론에서 전해들은 다른 친구들의 막말과 경멸의 시선을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견디기 힘들했고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못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또 윤손하 역시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받아 연예계에 미련이 없어보였다고 전하였습니다. 





앞서 지난 6월 SBS뉴스 재벌 총수의 손자와 연예인의 아들이 수련회장에서 한 학생을 폭행하여 해당 학생이 근육세포가 파괴돼 녹아버리는 횡문근융해증 등의 진단을 받았지만 학교측에서 이를 은폐하려 하였다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해당 연예인의 아들이 윤손하의 아들임이 밝혀지며 윤손하는 당시 출연중이던 드라마 최고의 한방의 하차요구를 받는 등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윤손하는 사건 후 보도내용과 사실이 상당 부분 다르고 바나나 우유 모양 바디워시를 아이들이 억지로 먹였다는 부분도 여러 차례의 조사결과 사실이 아님이 판명됐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SBS의 정정 보도를 요구하는 언론조정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아들의 결백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역풍을 맞아 더 큰 비난을 받았는데요. 이에 피해자 입장이 먼저가 아닌 자신의 아이를 먼저 생각한 점을 사과한다고 밝혔지만 비난은 사그러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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