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아 소속사 대표 암 투병중 응원 자필편지 홍보 못해 미안
가수 한소아의 소속사 대표가 현재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한소아가 직접 고백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소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힘들지만 뿌듯한 시간을 함께 한 가족 같은 대표님이 지금 암 투병 중이며 며칠 뒤 수술과 항암치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글을 쓸지말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데뷔 후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올해는 자신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한 해인 것 같다며 부족한 자신을 늘 1등 가수로 대해준 대표님을 위해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한소아의 소속사인 새로움엔터테인먼트의 최선침 대표는 오늘 18일 소속사 공식 SNS에 5년 만의 정규 앨범을 어렵게 만들었다며 부득이하게 수술을 앞두고 있어 수술과 회복 후 홍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미안하고 마음이 무겁다며 빨리 회복해 좋은 제작자가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소아는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입니다. 키 170cm에 몸무게 48kg으로 날씬한 몸매와 예쁜 얼굴로 지난 3월 Mnet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 출연해 폭발적 가창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작곡과 출신으로 싱어송라이터로 2010년 데뷔하였습니다. 한소아는 방송 출연 당시 중국판 나는 가수다의 출연이 좌절된 사연을 소개 하기도 하였는데요. 지난 11월 정규 2집으로 컴백으나 소속사 대표의 암 투병으로 활동에 차질이 생긴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소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n.s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