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이 오늘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은 한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1년간 열애를 했다고 합니다. 최필립의 신부는 일반 회사원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가졌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오늘 4일에 서울 동부이촌동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최필립은 자신의 결혼을 축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가장으로서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최필립의 본명은 최필순으로 1979년생이며 올해 나이 39살입니다. 키 178cm로 알려져 있으며 데뷔 초 리틀 배용준으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성균관대 현대무용학과를 졸업하기도 하였는데요.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했습니다. 2006년 출연한 MBC 소울메이트로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이후 미워도 좋아, 식샤를 합시다, 고교처세왕, 장미빛 연인들, 내일도 승리, 백희가 돌아왔다,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군대는 해병대 903기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2013년 6월 SBS의 프로그램 현장21이 연예병사 관련 방송을 하자 개인 sns에 욕설을 올려 구설수에 오르내리기도 하였습니다. 본인은 정작 해병대를 나왔는데 왜 연예병사를 두둔하였는지 의아하였는데 방송시청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난 해프닝이었다고 하네요. 결국 최필립이 사과를 하며 사건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현재 생명전선 15일의 기적이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는데요.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유기견도 사람과 똑같이 존중해야 할 존재라고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보기 좋네요. 좋은 취지의 방송인 만큼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려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