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중학생 아들의 여학생 성추행에 대해 공개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정청래 전 의원은 9월 2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9월 22일자 한국일보, 동아일보 등 사회면 기사에 나온 아이는 제 아이"라며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죄송스럽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라며 시작했습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제 아이는 지난해 학폭위 결정에 따라 하루 8시간씩 5일간 총 4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고 부모교육도 8시간 이행했다”며 “올해 초 가정법원의 재판 결과에 따라 다시 한 번 아이교육 40시간, 부모교육 8시간 이수 명령을 추가로 받고 성실하게 교육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정청래 전 의원은 "기사에서 제 실명이 거론되지 않았지만 제가 먼저 사실을 밝히는 것은 변명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혹여 추가 취재과정에서 피해학생의 의사에 반하여 그 신원이 노출되어 또 다른 상처를 입을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기 위해서이"고 전했습니다. 글 말미에는 "그동안 정치인으로 살아오며 아버지로서의 역할에는 소홀했던 것은 아닌지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청래 전 의원 아들 성추행 사건 공개 사과문 전문(출처 정청래 페이스북)
과연.. 3년전 사건을 이제와서 사과하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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